4월중 전북 산업생산 증가율 10.8%로 전국 3위 달성

전주--(뉴스와이어)--지난 1/4분기 동안 전국 평균의 2배 이상 상승하였던 도내 산업생산증가율이 4월중에 전국평균(9.5%)을 소폭 상회하는 10.8%에 그쳐, 도내 산업생산 확대의 가속화가 다소 주춤거리는 모습을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산업생산의 주춤은 전북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나타났다.

4월중 기계 장비업 제조업을 제외한 여타 제조업들의 생산 위축이 도내 산업생산증가율을 둔화시킨 가장 주요인으로 작용하였으나 최근 자동차를 포함한 일부 철강관련 제조업들이 생산규모를 확대시키고 있어 산업생산 증가율 둔화는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군산 GM대우의 승용차 수출 호조와 함께, 완주지역의 상용차(현대자동차)가 연말까지 대규모 수출이 계획되어 있어 금년도 도내 산업생산 증가율은 전국평균 수준을 지속적으로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년도 4월까지(누계기준) 전북 산업생산증가율이 21.0%를 기록하여 전국 16개 자치단체중 3위를 차지하는 등 전북의 산업생산 확대는 전북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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