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별관 옥상정원, ‘초록뜰’ 개방 및 해설프로그램 운영
‘해설이 있는 초록뜰 나들이’는 2005년에도 진행되어 유치원생과 어린이를 동반한 일반시민, 부근 직장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올해에도 도심에서 초여름의 화사한 야생화와 풀향기를 보고 느끼고 맛보며 생태감성 지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여겨진다.
‘초록뜰’은 녹지가 부족한 도심에서 옥상을 활용해 새로운 녹지를 확보하고 삭막한 도시환경을 개선할 목적으로 약 300㎡(약 90평)규모로 2000년에 시범조성 되었는데, 5년이 지난 지금은 식재된 43종의 야생초화류 외에 민들레, 달맞이꽃 등이 유입되어 100여종의 식물과 딱정벌레, 귀뚜라미 등 40여종의 곤충이 살고 있다.
신청은 전화(02-6321-4193)로 하고 1회당 15명씩만 신청을 받는다. 이와 함께 월~금요일 점심시간(12시~오후1시)에는 자유개방을 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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