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월드컵 감독직 잘어울리는 대선후보 이명박 1위”

서울--(뉴스와이어)--월드컵 개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대선후보 중에서 월드컵 감독을 맡으면 가장 잘 할 것 같은 사람으로 이명박 시장이 1위를 기록했다. SBS 라디오 <뉴스n조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realmeter.net)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이명박 서울시장이 월드컵 감독직을 가장 잘할 것 같은 후보로 23.5%의 지지를 얻어 1위로 나타났다. 2위는 고건 전 총리로 21.8%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박근혜 대표로 16.8%를 기록했다.

대선후보 선호도 순위와 상위 빅3 후보가 같았고, 다만 정몽준 의원이 7.3%로 4위를 차지해서 대선후보 지지도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선후보 선호도에서 하위에 머물렀던 정 의원은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어 상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5위는 정동영 의장, 6위는 손학규 지사, 7위는 김근태 의원, 8위는 민노당 권영길 의원으로 순이었다.

이번조사는 5월 18일, 전국 유권자 518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이루어졌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3%다.



웹사이트: http://www.realme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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