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 외국인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해 역할극 개최

인천--(뉴스와이어)--인천공항세관은 30일 직원들의 외국인 응대 능력 향상 및 친절의식 함양을 위해 주한미군 등 외국인과 함께 각종 상황을 연출하는 역할극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영어, 일어 등 총 4개 역할극 팀이 참가하여 빈번하게 발생하는 외국인 응대 사례를 실제 상황처럼 시연했다.

역할극의 주요 내용은 ‘세관검사안내표지(Red, Yellow Seal) 부착된 물품의 처리’, ‘외국인이 반입한 선물용 물품의 세금부과에 대한 불만’, ‘상표권 침해물품 반입자 조사에 대한 불만’, ‘수입통관절차 전화 질의’ 등에 대한 민원 상황이며, 의사소통 등의 문제로 발생된 외국인과의 민원 마찰을 자체 외국어 통역단 등의 외국인 응대 시스템을 활용하여 친절하고 원활하게 처리하는 세관행정 모습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인천공항세관은 현재 각 국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자체 통역단을 활용하여 세관을 찾는 외국인이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울러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하여 전 직원에게 1일 20분이상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이 개설한 사이버 어학방에 접속하여 영어, 일어, 중국어 등 1개국 이상의 외국어를 학습토록 하고, 그 진도를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airport.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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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홍보실 정병규, 032-740-3342,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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