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서울국제북아트전 개최
21세기의 다양한 책문화의 창조와 풍성한 미래의 개척에 기여할 ‘2006년 서울국제북아트전’ 이 6월 2일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서울국제도서전과 함께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
6월 2일 오후 1시, 개막식 행사 및 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6월 7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이번 북아트전은 국내·외 북아트 전문가는 물론 아직까지 북아트에 생소한 일반 대중들에게도 한국의 출판문화 및 책 문화를 새롭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북아트전 행사는 문화관광부가 지원하고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며 한국북아트협회가 주관한다.
북아트전은 서울국제도서전과의 공유와 차별화를 통해 국내외 유명 북아티스트의 작품을 관람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북아트의 신선한 충격과 창의성을 보여줌으로써 북아트 산업이 미래 출판산업에 고부가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일반 대중들이 보다 친숙하게 북아트를 인식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되는 것이 특징인데, 행사 기간 동안 매일 2가지 다른 주제로 ‘북아트 무료체험 이벤트’가 개최되어 일반인들이 손쉽게 ‘북아트’의 기본적인 기법들을 익힐 수 있게 함으로써 북아트가 아티스트의 전유물이 아니라 일반인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재미있는 분야임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4명의 국내외 북아트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듣는 ‘북아트 세미나’가 태평양홀 이벤트관에서 개최된다. 본 세미나는 학술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에 머물지 않고, 보다 쉽게 대중들이 북아트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서울국제도서전과 함께 개최되는 2006년 서울국제북아트전은 초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즐겁고 흥미로운 책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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