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최후의 전쟁’ 캐릭터 열전 ③ 주니어 엑스맨

서울--(뉴스와이어)--영화 <엑스맨>에서 사비에 교수는 돌연변이들이 인류와의 공존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능동적으로 조정하고 통제하는 방법을 배우는 영재학교를 설립한다. 이중에서 인간과 돌연변이와의 질서 유지를 맡을 돌연변이를 선발해 그들을 ‘엑스맨’이라 명명하게 된다. 이번에 소개될 ‘주니어 엑스맨’ 캐릭터는 엑스맨 시리즈의 전편에 잠시 등장하는 정도였지만, <엑스맨:최후의 전쟁>에서는 위기에서 ‘엑스맨’들의 훌륭한 조력자가 되어 준다.

캐릭터 열전 ③ - 인류와의 평화 공존을 수호하는 ‘주니어 엑스맨’ 캐릭터 소개

아이스맨
돌연변이 능력 : 체내외의 온도를 떨어뜨려 액체나 공기중의 수분을 얼게 한다.무엇이든 원하는 모양과 크기의 얼음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사비에 교수의 학교 학생이며 동료 ‘로그’를 사랑한다. 그러나 ‘로그’가 가진 특별한 능력 때문에 더 이상 그녀와 가까이 할 수 없어 괴로워한다. 주변 동료에게도 친절해 연인인 로그의 오해를 사기도 한다.

섀도우캣
돌연변이 능력: 몸 구조를 물체와 동화시켜 어떤 것이든 통과한다. 동화작용을 이용해 에너지를 흡수하여 공격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도 물체나 표면을 통과시켜 함께 움직일 수도 있다.

엑스맨의 전편에 잠깐 출연했던 인물로 사비에 교수가 직접 찾아가 자신의 학교에 입학시켰다. 엑스맨 동료인 아이스맨의 위안과 배려에 늘 감사한다. ‘브라더후드’와의 전쟁중에는 어떤 물체든 통과하는 능력을 발휘하여 적들을 유인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로그
돌연변이 능력 : 피부 접촉을 통해 다른 사람의 에너지를 흡수한다. 인간일 경우에는 생명에너지를 빼앗아 식물인간으로 만들어 버리며 다른 돌연변이와 접촉하면 접촉하는 동안 돌연변이 능력을 빌려 쓸 수 있다.

자신이 가진 특별한 능력 때문에 집을 나와 돌아다니다가 울버린을 만나 사비에 교수의 학교에 들어가게 된다. 울버린과 마음을 터놓는 친구 사이이며 아이스맨과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아이스맨에게 가까이 가는 것은 그를 해치는 것이어서 고민이 크다.

엔젤
돌연변이 능력 : 5미터 길이의 날개가 있어 날아다닐 있고, 날개의 초인적인 힘으로 자신의 몸무게의 몇 배가 되는 물건도 들어올릴 수 있다. 눈, 호흡기, 골격 등 모든 신체구조가 새와 같이 비행에 맞게 발달되어 있다.

부와 권력을 겸비한 제약 분야의 거물 워렌 워싱턴 주니어의 아들로 태어났다. 상류층인 엔젤의 가족은 그가 돌연변이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기에 그는 등에 돋아난 날개를 감추느라 다른 돌연변이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낸다.

콜로수스
돌연변이 능력 : 몸의 세포조직을 강철 유기체로 바꾸어 초인적 힘을 발휘하고 상처를 입지 않는다.

<엑스맨 2>에서 사비에 교수의 학교에서 사고가 났을 때 학생들이 지하터널을 통해 도망치도록 돕던 인물.

전편보다 더욱 다양해진 슈퍼 히어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200퍼센트 흥미진진한 액션과 드라마를 선보일 영화 <엑스맨 : 최후의 전쟁>은 6월 15일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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