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한 거리’ 이보영, 그녀의 특별한 매력 공개

서울--(뉴스와이어)--<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과의 키스씬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보영이 드라마에서도 용감한 사랑을 보여준다. 최근 새로 시작한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에 사랑 앞에서 용감한 최영인 역을 맡은 것.

이보영, 그녀만 만나면 남자들이 변한다. 그녀에게는 뭔가 특별간 것이 있다. <서동요>에서는 마 캐는 소년 조현재를 백제의 무왕으로 변화시키고, 최근 시작된 <미스터 굿바이>에서는 사랑을 모르는 남자 안재욱에게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비열한 거리>에서도 앞만 보고 질주하는 거친 남자 병두(조인성)에게 행복을 꿈꾸게 만든다. 조폭 병두(조인성)에게 웃음과 설레임을 그리고 눈물과 기다림을 가르쳐 주는 특별한 존재이다.

극 중 현주는 병두(조인성)의 초등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이다. 현주(이보영)는 조폭 세계에서 싸움밖에 모르던 병두(조인성)에게 새로운 세계를 가르쳐 준다. 조직원들 앞에서는 무뚝뚝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 병두(조인성)가 현주(이보영)앞에서는 한 없이 수줍어하고 부끄러워하는 남자로 변한다. 현주를 위해 꽃다발을 사오고도 선뜻 주지 못하고 주저하게 만든다. 더욱이 현주가 병두에게 ‘나 너 무서워, 다시 보고 싶지 않아’라는 말에 빗속에서 냉정하게 돌아가는 그녀를 하염없이 바라만 본다. 평생 조폭이 된 걸 후회해 본 적이 없는 병두는 현주를 찾아가 ‘니가 원하면 건달 관둘게’ 라며 폭탄 선언을 한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종횡 무진하는 이보영은 은은하지만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매력을 갖고 있다. 차분한 그녀의 외모와 항상 촬영장에서 밝게 웃는 그녀의 모습에 스텝들은 점점 빠져들어갔다.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늪 같은 매력의 소유자라고 동료 연기자들과 스텝들은 입을 모았다. 많지 않은 분량에도 늘 밝은 웃음과 상냥한 얼굴로 스텝들에게 다가간 그녀의 존재는 그 누구보다 크게 느껴졌다.

<말죽거리 잔혹사>에 이어 인간의 ‘폭력성’과 ‘조폭성’에 관한 3부작 중 그 두 번째 이야기 <비열한 거리>. 홀어머니와 두 동생을 책임져야 하는 삼류 조폭 병두. 자신을 괴롭히는 검사를 손봐달라는 황회장의 제안을 받아들임으로써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게 되지만, 믿었던 초등학교 동창 민호가 자신의 비밀을 영화로 만들게 되고 병두는 커다란 위기를 맞게 된다. 조인성의 조폭 연기 변신과 남궁민, 천호진, 이보영, 진구 등 화려한 출연진들로 인해 충무로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비열한 거리>는 현재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이며, 올 6월 15일 극장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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