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김광호 교수팀 하이브리드 소재 솔루션 국가핵심연구센터...국가핵심연구센터(NCRC)에 선정
과학기술부는 30일 「하이브리드소재 솔루션」 국가핵심연구센터를 2006년도 국가핵심연구센터 육성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날 발표된 2006 신규 국가핵심연구센터(NCRC)는 부산대학교의 「하이브리드소재 솔루션」과 이화여자대학교의 세포신호전달계 바이오의약연구센터 두 곳이다.
「하이브리드소재 솔루션」 국가핵심연구센터는 부품소재분야에 있어 미래원천기술이 될 하이브리드기능성소재를 창조하고 이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부품으로 제조하는 기술에 관한 핵심원천연구를 수행하며 국제경쟁력을 갖춘 고도의 전문 석박사급 연구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에 있어 향후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천소재 및 부품산업의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가핵심연구센터 (NCRC: National Core Research Center) 란 미래지향적 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수준의 지식 및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는 연구센터를 육성하고 다학제간 융합분야의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새로운 대학원교육모델 정립하기 위한 것으로서 자연과학 및 공학 전분야를 대상으로 2년마다 2개의 센터를 선정해 왔으며, 2002년부터 현재 까지 4개의 센터만이 지정 받아 왔는데, 이번에 부산대학교는 본선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
연구비규모는 과학기술부, 한국과학재단, 부산대학교, 부산광역시로부터 7년간 25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되며 참여교수는 재료, 기계, 물리, 화학 등을 전공하는 부산대학교 17명 교수 및 KIMM, RIST 소재 연구소 연구원들이다.
웹사이트: http://www.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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