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 마라톤 흙길 1㎞구간은 유채꽃 만발, 공원곳곳에 보리밭 추억도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푸른도시국 월드컵공원에서는 더워지는 날씨로 인해 주말저녁 공원으로의 가족 나들이가 많아지는 6월을 맞아, 매주 토요일마다 대중가수, 퓨전국악, 포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력있는 음악인을 초청해 난지연못 수변데크에서 ‘수변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3일(토)을 시작으로 매주말 오후 5시부터 1시간30분가량 진행하는 ‘수변 작은음악회’는 유명 기타리스트 김광석, 인디씬의 슈퍼스타로 불리는 ‘뷰렛’의 보컬 문혜원,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신재인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매주 교체 출연해 한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6월 3일 : 황진이(퓨전국악팀), 몽니(밴드), 브리딩(밴드)
- 6월10일 : 신재인(전자바이올린). 카운티(직장인밴드), 티포엠(국악실내악단)
- 6월17일 : 이용영(드럼), 썬글라스(밴드), 허민
- 6월24일 : 보드카레인(어쿠스틱), 김광석(기타리스트), 문혜원(뷰렛 보컬)

월드컵공원에는 여러 가지 볼거리가 많이 있는데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둘레로 조성된 5.8㎞ 마라톤코스 중 한강을 바라보며 달리거나 산책할 수 있는 길이 1㎞의 흙길 구역에 폭 5m의 유채꽃이 현재 만개해 시민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으며, 평화의 공원 습지주변 200평과 난지천공원 오리연못 주변 800여평에 조성된 보리밭도 이제 꽃이 피기 시작해 시골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한편, 강동구 천호동공원에서는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야외무대에서 몬스터주식회사(6월3일), 안녕 형아!(6월10일)를 상영하는 돗자리영화제를 개최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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