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전상우)은 철강산업분야에서 혁신적인 첨단주조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스트립캐스팅 기술에 관한 특허출원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트립캐스팅(Strip Casting)기술은 1856년 영국의 배세머에 의해 처음 창안된 이후 세계 각국에서 여러 차례 시도된 바 있으나, 기술적인 문제점 때문에 현장에 적용되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제어, 신소재, 기계분야의 획기적인 기술발달에 힘입어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 철강사들을 중심으로 상업화연구가 한창인 기술로서 쇳물로부터 두꺼운 강판을 제조한 다음 이를 다시 재가열·압연하여 얇은 판으로 만들던 기존의 주조기술중 중간공정인 재가열 ·압연공정을 생략하여 두개의 원형롤 사이에 쉿물을 부어 바로 최종제품인 얇은 강판을 제조하는 주조기술로 알려져 있다.

이와같은 스트립캐스팅기술은 에너지 사용량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납기단축과 가공비 절감은 물론 철강산업의 특성인 노동집약성 장치산업이라는 기존의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혁신적인 최첨단주조기술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포스코가 산업과학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1989년부터 연구개발에 착수하여 상업화 직전 단계인 10톤 규모의 시험조업에 이미 성공하였고, 금년 6월 완공예정으로 60톤 규모의 데모플랜트를 건설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허청에 따르면, 이 분야에 대한 연도별 특허출원건수는 1980년대만 해도 연평균 5건에 불과하던 출원이 ‘90년대들어 증가하기 시작하였으며, 앞으로도 선진 철강사들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분위기에 힘입어 출원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또한, ‘80년 이후 국가별 총출원건수는 일본(17.8%), 한국 (15.7%), 미국(15.0%), 독일(13.2%)순으로 많은 출원을 하고 있고 최근 특허출원되고 있는 주요 기술내용을 살펴보면, 최적의 생산 조건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기술인 롤의 설계 관련 기술과 주조 변수인 용강량과 온도 등을 제어하기 위한 계측장비와 공정제어에 관한 기술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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