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J와 ABO, 일본여자프로레슬링 ‘JD스타’ 방송 화제
케이블TV 일본문화채널 채널J와 무협액션채널 ABO를 운영중인 ㈜DCN미디어(대표 엄홍식·전상균)는 이종격투기 판크라스 경기 방송을 시청하고 성원해준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일본 여자프로레슬링 ‘JD스타’ 하이라이트 경기를 오는 4일 방송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방송되는 JD스타는 지난 1998년 창단된 이후 내부 문제로 해체되었다가 2003년 다시 모여 ‘격투미(美)’를 강조하며 일본에서 여자프로레슬링 붐을 새로 일으키고 있다. 거구의 여성 레슬러들이 등장하는 기존 여자프로레슬링과 달리 JD스타는 뛰어난 기술과 경기력을 갖춘 미모의 여성 프로레슬러들을 투입해 미적인 부분과 짜릿한 경기의 스릴을 모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종합격투기 선수와 대결해도 될 정도로 뛰어난 경기력과 미모를 자랑하며 패션리더로 군림하고 있는 오무카이 미치코와 ‘격투미(美)’의 넘버원으로 불리는 시부타니 슈 등 JD스타의 최신 경기를 만날 수 있다.
JD스타는 채널J의 판크라스 방송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중인 이종격투기 전문지 무(武)zin의 김기태 천창욱 씨가 진행과 해설을 맡아 여자프로레슬링의 재미와 기술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주고 있다.
김기태 위원은 “JD스타는 여러 단체의 주요 선수들과 신인급 선수들을 모아 한자리에서 경기를 펼쳐 다양한 선수를 접할 수 있는 재미가 가득하며”며 “JD스타는 빼어난 미모의 여자선수들이 프로레슬링만의 드라마틱한 면과 다채로운 기술을 선보여 이종격투기 마니아들뿐 아니라 일반인도 좋아할 만한 경기”라고 밝혔다.
채널J와 ABO에서는 이미 JD스타의 본 방송에 앞서 지난 주말 일부 경기를 시범 방송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본 시청자들이 채널J(www.channelj.co.kr)와 ABO(www.abotv.co.kr) 홈페이지 게시판에 여자레슬러들의 경기가 의외로 재밌다는 시청소감이 잇따라 올라왔다.
JD스타 하이라이트 경기는 6월4일 채널J를 통해 새벽 5시10분, 오후 4시50분, 밤 12시40분 등 세 차례, ABO를 통해 오후 3시, 새벽 1시 등 두 차례에 걸쳐 독점 방송될 예정이다.
<채널J/ABO ‘JD스타’ 방송시간>
채널J_ 6월4일 오전 5시10분/ 오후 4시50분/ 밤 12시 40분 방송
ABO_ 6월4일 오후 3시/ 새벽 1시 방송
웹사이트: http://www.ab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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