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도둑 잡는 단말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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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코스닥 039290
2006-06-01 09:25
서울--(뉴스와이어)--머지않아 단말기 하나로 집안의 보안은 물론 홈 네트워크까지 가능한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서비스 전문기업 인포뱅크(대표 박태형 www.infobank.net)는 오늘(1일) 보안ㆍ도난 감시가 가능한 이동통신제어 단말기 X-Keeper(RCU-890)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X-Keeper(RCU-890)는 유무선센서를 동시에 지원하며, 원격 검침이나 제어가 가능한 초소형 이동통신제어 단말기다.

X-Keeper를 장착하고 무단 침입이 예상되는 장소에 유무선센서를 부착하면 출입문이나 창문의 개폐를 실시간 감지, 외부인 침입시 단문메세지(SMS)나 음성메세지로 통보받을 수 있다. 또한 웹서비스와 연동할 경우 보다 상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에 개발된 X-Keeper는 기존 무인경비 시스템의 비싼 가격과 설치의 번거로움을 보완, 저렴한 가격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초소형 크기를 자랑한다.

또, 일반 휴대폰처럼 이동통신사에서 개통과 동시에 사용이 가능한 편리성을 제공함으로써 보안이 취약한 업소나 일반 가정, 혼자 거주하는 여성들에게 유용하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향후, X-Keeper는 보안용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에 따라 온도감시 및 기상 관측 서비스는 물론 화재감시, 가정용 기기제어, 가로등 감시ㆍ제어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별도의 GPS모듈 부착 없이 위치추적 서비스 등록만으로 위치 확인까지 가능해 앞으로 서비스 확장에 따른 시장성도 장밋빛이다.

인포뱅크 모바일 솔루션사업부 백창규이사는 “X-Keeper 하나로 보안에서 홈네트워크, 원격제어은 물론 텔레매틱스 까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실현이 가능하게 됐다”며 “휴대폰 개발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가의 산업용 모델을 개발해 신시장인 M2M (Machine to Machine) 에서의 저변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인포뱅크 개요
인포뱅크는 모바일 서비스 전문기업(대표 박태형 http://www.infobank.net)

웹사이트: http://www.infoban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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