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보존중인 항공사진은 사료적 가치가 있는 영구보존 자료이나, 장기보관을 위한 지속적인 공간확보 및 관리의 불편을 해결하고 또한 무허가 건축물의 적출, 민원처리를 위한 판독자료로만 활용, 측량과 정보기술을 결합하여 고부가치의 행정정보로 전환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지난 5월 23일 착수보고회를 가졌으며 이 사업에 총53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1단계 기반구축 사업으로 항공사진 10,433매 DB구축 · 2단계 항공사진 37,368매 DB구축 ·3단계 항공사진 37,369매 등 85,000장에 달하는 항공사진을 DB화, 운영시스템 구축, 검색 및 판독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그동안 모든 항공사진 확인 작업은 입체경을 통해 직접 판독하는 방법으로 신속한 작업이 어려울 뿐 아니라, 보관에 따른 훼손 우려 등 불편이 많았다.
경기도관계자는 “앞으로는 판독시스템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판독업무 처리가 가능해짐은 물론 모든 자료에 대한 백업체제를 갖추게 된다”면서 “무허가 건축물 단속 및 지목변경 등 민원처리를 위해 판독 업무에만 활용하던 항측정보를 도로설계, 도시계획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함으로써 보다 과학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실무추진단 워크샵을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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