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예쁜첫니콘테스트’ 개최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 남구보건소, 충치예방연구회는 “대구지역 제 1 회 예쁜 첫니 콘테스트”를 6월 1일 대구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를 받아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명의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강검진과 치과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대구지역 최고의 예쁜 첫니를 뽑는 자리이다.
대회 심사위원인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최연희 교수는 “유치 즉 첫니나 젖니는 '어차피 빠질 이'가 아니다”며, “어릴 적 젖니 관리가 안되면 학습능력 저하, 성장발육 등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송교수는 “대부분의 어린이의 충치는 가족, 특히 어머니로부터 옮기 때문에 어머니의 구강관리도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충치의 모자감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본 대회는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 남구 보건소,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 교실에서 주최하며, 충치예방연구회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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