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친환경농업대상 시상계획

서울--(뉴스와이어)--농림부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친환경농업의 조기확산을 목적으로 그동안 친환경농업 발전에 앞장서 온 기관, 단체 및 개인을 선발·시상하는 제3회 친환경농업대상 시상계획을 수립하여 6.1일 발표하였다.

시상부문은 기초지자체, 광역지자체, 마을, 생산자, 소비, 유통, 관계자, 초등학생 글짓기, 친환경농산물품평회 등 9개 부문 57점이며, 시상금액은 최우수 기초지자체(대상) 3천만원, 광역지자체(특별상) 2천만원, 최우수 마을 5백만원 등 총1억8천6백만원 규모이다.

수상자 선정은 지자체, 농협, 환경농업단체연합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을 통하여 10월10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아 친환경농업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까지 수상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상식 행사는 금년 12월중에 개최할 계획이며 축하공연, 우수 친환경농산물 전시 및 시식, 친환경농업 전시관 운영 등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도농교류 축제의 장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농업대상은 전 국토에 친환경농업을 조기에 확산하고 정부와 지자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친환경농업을 유도하기 위해 2004년에 제정하였다.

그동안 제1회 및 제2회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을 통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친환경농업에 앞장서온 생산·소비·유통 관계자의 사기앙양으로 친환경농업의 확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친환경농업대상 수상 현황
- 제1회(2004년) : 경기도 양평군, 제2회(2005년) : 전라남도 강진군

또한 농림부·환경부 공동 주최로 양 부처가 친환경농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업무적으로 협조하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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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친환경농업정책과 서기관 이영구 02-500-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