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소장 한국전적문화재 자료관’ 웹서비스 개시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는 해외소장 전적문화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2003년부터 해외소장 전적조사계획을 수립하여 연차적으로 해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자료관 공개는 국립문화재연구소가 해외소장 전적조사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자 개설한 것으로 본격적인 해외 전적조사를 위한 전초적인 성격을 띈 것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는 문화재 전문위원 등 관련학자들이 주축이 된 해외전적조사연구회에서 1991부터 2001년까지 조사한 것으로, 미국·일본·프랑스 등 3개국 관련기관 10개소에 소장되어 있는 한국 전적문화재 6,500여종 26,700여 책의 편저자·판종·간행년도·서발(序跋) 등 당해 책이 지니고 있는 모든 정보를 상세한 서지학적 방법으로 기록한 것이다. 이는 해외에 소장된 한국 전적문화재를 조사한 최초의 종합목록으로서의 성격을 지니며, 해외 한국전적의 실태파악 등 학계에 귀중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료관은 관계전문가는 물론이고 일반 국민들이 해외에 소장된 한국 전적을 손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항목마다 소장처의 분류번호를 기입하여 국내에서도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향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는 해외전적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그 조사결과를 이 자료관을 통하여 계속 올릴 예정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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