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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0 09:07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에서 보안사고로 인한 피해가 연간 수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데이콤이 광역네트워크(WAN) 차원의 효과적인 보안 위협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데이콤(대표 정홍식 www.dacom.net)은 네트워크 보안위협관리 개념을 국내 최초로 체계화한 (주)정보보호기술(대표 민병태 www.infosec.co.kr)과 자사 네트워크 기반 통합보안관리서비스인 '캐드넷(CADNET)'을 위한 기술협력 계약을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데이콤 캐드넷 서비스 이용자가 보안 취약점 발견과 동시에 공격이 시작되는 'Zero-Day 위협'이나 공격자가 웜을 먼저 배포한 뒤 감염된 시스템에 접근, 정보를 빼내가는 '혼합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조기 정보 파악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네트워크 보안 위협관리 기술 분야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 캐드넷(CADNET : Cyber Attack Defense Network)은 인터넷 프로토콜 기반 기업 전용망 및 인터넷 이용 시에도 망서비스의 품질 보장 뿐 아니라, 가용성과 신뢰성 보장을 위해 웜 바이러스.서비스 거부 공격.해킹 등 네트워크 보안 위협을 통신 사업자 네트워크에서 실시간으로 사전 탐지해 대응하는 보안과 회선 제공이 일체형으로 통합된 새로운 방식의 통신 서비스.

데이콤은 자사의 주요 국제 인터넷 연결 구간 등에 네트워크 보안 위협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기존 통신서비스에 더해 통신의 안정성과 품질을 저해하는 위협요소인 각종 보안 위협 대응에 중점을 둔 새로운 서비스인 캐드넷을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제공하고 있다.

향후, 데이콤은 위협관리서비스의 확장 모델인 RMS(Risk Management System)를 통해 네트워크에서 유입되는 위협의 분석/경보 뿐만 아니라 보안 솔루션 로그까지 분석하는 통합 개념의 분석/조기 경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콤은 이번 제휴로 기존의 인터넷 관문(Gateway) 중심의 미약한 보안 대책에서 탈피해 인터넷 연결 구간 및 인트라넷 내부 지역 사이트 간 트래픽에 대한 실시간 이상 징후 탐지.분석.침입 탐지 및 대응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업 네트워크 보안 정책 및 트래픽 관리 신규 취약성 및 패치 정보에 대한 예.경보 등을 통해 유해 트래픽에 대한 차단 기능을 망 차원 서비스의 핵심 내용으로 통합해 인터넷 웜.바이러스로부터의 피해를 근본적으로 차단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데이콤 네트워크사업부문 박만수 상무는 "데이콤은 캐드넷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기업 네트워크 뿐 아니라 향후 BcN(Broadband Convergence Network) 서비스에서의 망 서비스 품질과 보안 위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보호기술 민병태 대표는 "데이콤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통신사업자 네트워크 차원의 보안 위협관리 서비스를 더욱 발전 시켜 가기 위한 보안 기술 측면의 기초를 제공하고, 효과적이고 빠른 보안 위협 대응 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정보보호기술은 '침입탐지시스템(IDS)'을 개발해온 보안벤처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보안 위협관리 개념을 체계화해 통신사업자 인터넷 및 공공기관 보안을 위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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