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시스템, 일본 나리따 공항에 한식당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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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코스닥 051500
2006-06-01 15:25
서울--(뉴스와이어)--CJ푸드시스템(대표이사: 이창근)은 6월 2일부터 일본 나리따 공항에서 자사의 독자브랜드 식당인 ‘웰리앤돌솥비빔밥전문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웰리앤돌솥비빔밥전문점’은 비빔밥을 주메뉴로 하는 한식당으로 나리따 공항 내 최초의 한식 매장이다. 총 11평, 13석의 규모로 다소 아담하지만 그만큼 더 고급스러운 한정식 식당의 느낌이 날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꾸몄다. 가장 중요한 맛 부분에도 신경을 썼다. 주메뉴인 비빔밥의 경우 전북 장수 지역에서 생산한 곱돌을 사용하여 밥이 눌러 붙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맛을 더하도록 하였고, 먹는 동안 밥알이 퍼지지 않도록 초벌 비빔을 하여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다양하게 맛의 차별화를 꾀하였다. ‘웰리앤돌솥비빔밥전문점’은 나리따 공항 제 1 터미널 5층 식당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항 내 상주인원(3천명)과 일본인 여행객을 주 고객층으로 운영된다. 예상 연평균매출은 5000만엔 정도.

CJ푸드시스템은 “나리따 공항 내 웰리앤돌솥비빔밥전문점 오픈은 CJ푸드시스템 외식사업 해외 진출, 특히 일본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웰리앤돌솥비빔밥전문점을 통해 우리나라 음식의 매력을 확실하게 해외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CJ푸드시스템은 이번 오픈에 이어 6월 15일에 중국 상해공항에 커피전문점 모닝해즈를, 7월 1일에는 홍콩국제공항 Sky plaza에 세 개의 식음점포(사랑채, 모닝해즈, 시젠)를 오픈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개요
CJ그룹 계열의 가공식품 도매업체이다. 1988년 삼일농수산으로 설립했고, 2008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식자재 유통과 오피스·산업체·병원 등의 구내식당을 위탁 운영하는 단체급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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