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 공포 이모티콘 9종 세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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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1 15:55
서울--(뉴스와이어)--6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주온>의 시미즈 다카시 감독의 미스터리 호러 <환생>이 공포와 재미 두 가지를 결합한 메신저 ‘공포 이모티콘 9종 세트’와 ‘스크린 세이버’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환생>은 영화에서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공포를 가깝게 느끼게 하기 위해 이 같은 아이템들을 만들었다. 현대인이 가장 자주, 오랫동안 접하는 도구인 컴퓨터 에서부터 공포를 느끼기 위해 만든 메신저 이모티콘과 스크린 세이버는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예비 관객들에게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영화 <환생>의 이미지를 이용해 만든 이 이모티콘들은 여러 가지 다양한 감정을 대신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포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의성어인 ‘꺅, 으악, 헉’ 등이 영화 속 무서운 장면들과 그림을 통해 표현된다. 음산한 표정의 여인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면서 ‘모해?’ 라는 말을 던지거나, 영화 속 등장인물인 오모리 교수의 얼굴과 핏빛이 교차로 플래시 되면서 ‘ㅋㅋㅋㅋ’ 이란 웃음을 표현한다. 또한, <환생> 포스터 비주얼을 이용한 스크린 세이버 에는 원혼의 얼굴들이 차례로 등장해 사용자들을 깜짝 놀래 키며 “전생을 기억하지마, 그들이 널 데리러 올꺼야” 라는 오싹한 카피가 등장한다.

네티즌들은 처음엔 <환생> ‘공포 이모티콘 9종 세트’와 ‘스크린 세이버’ 때문에 깜짝 놀라며 무섭다고 하지만, 쓰면서 점점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처음엔 무섭기만 했는데 계속 쓰다 보니 오히려 귀엽고 친근감이 느껴진다”는 엽기반응과 “메신저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 획일화된 이모티콘이 많은데, <환생> 이모티콘을 사용하니 남들과 다른 이모티콘을 쓸 수 있어 개성을 살릴 수 있어서 좋다”며 반기는 이들과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오면 공포스럽게 반겨주는 <환생>스크린 세이버 덕에 더위가 확 가신다”는 반응도 많았다.

독특한 메신저 이모티콘과 스크린 세이버로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는 ‘시미즈 다카시’ 의 미스터리 호러 <환생>은 6월 8일 국내 개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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