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여름방학, 첫 포문을 열 신나는 애니메이션 ‘파이스토리’ 7월 6일 전격 개봉

서울--(뉴스와이어)--최초 한미 합작 3D애니메이션 <파이스토리> (원제: SHARKBAIT) 가 드디어 국내관객을 찾는다. <파이스토리>는 한국의 에펙스디지털과 디지아트 가 미국의 원더월드 LLC와 함께 공동 제작한 한미합작 애니메이션. 국내 제작진의 우수한 제작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미국 제작진마저 깜짝 놀랄 정도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탄생됐다.

<파이스토리>의 국내 제작을 총괄한 이경호 감독은 “기존 OEM방식의 합작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파이스토리>는 세계시장을 목표로 제작된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기획 노하우가 풍부한 미국에서는 스토리 라인 기획 및 음악 파트에 집중하고 크리에이티브 및 제작력이 뛰어난 한국에서는 스토리보드, 캐릭터 디자인을 포함해 스토리 공동개발까지 제작 전 과정을 책임지는 상호 역할 분담이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을 낳게 된 이유”라 설명했다.

애니메이션 <파이스토리>는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은 세상초짜 물고기 ‘파이’가 새로운 삶을 찾아 홀홀단신 캐리비안으로 입성하면서 벌어지는 신나는 해저 모험을 그리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재미 만점 캐릭터, 생생하게 살아있는 해저공간의 구현으로 펼쳐지는 바다 속 한판 승부가 관전 포인트. 특히 주인공 ‘파이’가 캐리비안 입성을 위해 벌이는 해저무술액션은 <매트릭스>못지않은 박진감과 짜릿함으로 올 여름 극장가를 무장해제 시킬 전망이다.

한국제작진이 만든 3D애니메이션의 최초 극장 개봉작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 <파이스토리>는 여름방학 시즌 포문을 여는 올 7월6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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