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월드컵 해설은 MBC가 최고”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약 일주일 앞둔 시점,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어느 방송의 해설위원이 진행하는 경기 중계를 볼 것인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월드컵 중계방송 중 어느 방송의 해설위원이 진행하는 경기를 보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답한 총 2,254명의 네티즌 중 가장 많은 네티즌이 선택한 방송사는 MBC. 46.2%(1,042명)의 네티즌이 '차범근, 김성주, 서형욱, 임은주'로 구성된 MBC의 중계진을 선택했다.
'유상철, 이용수, 한준희' 등의 중계진이 포진한 KBS와 '신문선, 황선홍, 박문성'의 SBS는 약 10여% 차이를 두고 뒤를 이었으며 '상관없다'고 답한 네티즌도 6.9%(156명) 있었다.
한편 지난달 23일 있었던 세네갈 평가전은 SBS, 같은달 26일 보스니아 평가전은 MBC가 중계를 맡았으며, 2일 새벽 있을 노르웨이 평가전의 중계는 KBS가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4일 열릴 가나 평가전의 중계는 MBC, KBS, SBS 3사가 동시에 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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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7일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