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국가공인 ‘소비자전문상담사’ 16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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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코스피 032830
2004-11-10 09:30
서울--(뉴스와이어)--삼성생명(사장 : 배정충)은 10일(수), 노동부 주관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9월 실시했던 「소비자전문상담사(2급)」자격시험에서 업계 최초로 1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03년 국내에 처음 도입된 「소비자전문상담사」자격시험은 소비자의 불만해결과 피해구제 및 합리적인 의사결정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적인 상담사를 양성하기 위한 국가공인 자격제도로, 올해의 경우 전국에서 1,200여명이 응시하여 318명이 합격했다.

삼성생명이 배출한 16名의 소비자 전문 상담사들은 평균 6 ~ 7년 이상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고객상담 및 민원업무를 전담해 온 대고객 민원업무의 베테랑들로서, 이번 「소비자전문상담사」자격취득으로 해당분야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게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합격자인 본사 소비자지원센터 이건우 과장(36세)은 "각종 법률과 상담실무 등으로 이루어진 1차와 2차 시험을 동시에 준비하느라고, 여름 휴가도 가지 못했지만 자격증 취득으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점점 강조되는 소비자 주권시대에 발맞춰 고객의 입장에서 문제를 처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생명에서 소비자상담 관련업무를 전담하는 직원은 모두 70여 명이다. 이들은 주로 보험계약에 대한 고객의 민원업무를 상담하면서, 고객의 피해를 확인하여 이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이들 전문 상담사들의 노력은 이미 대외적으로 공인받고 있다. '01년부터 금융감독원이 각 금융사의 민원발생 정도를 지수화하여 평가하는 「금융사 민원지수 평가」에서 삼성생명은 올해 상반기까지 생보사 부분에서 매회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각종 외부단체에서 평가하는 소비자 만족평가에서도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 때문에 삼성생명은 타보험사는 물론 은행, 증권사 等에서도 종종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삼성생명은 '94년 5월 완전하지 못한 보험계약에 대해서는 3월내에 보험료 전액을 환불해주는 품질보증제도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하였고, '99년 4월부터는 고객의 불만이나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는 VOC(Voice of Customer)제도를 시스템화하여 운영하는 等 고객서비스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자전문상담사(2급) 국가자격증이란?

1. 주관처 : 노동부(시행처 : 한국산업인력공단,'03년 최초 도입)

2. 시험과목
- 소비자 관련법 : 민법,소비자보호법, 약관규제법, 표시광고공정화법, 제조물책임법, 할부거래,방문판매,전자상거래법 등
- 소비자 상담 및 피해구제, - 소비자 교육 및 정보제공
- 소비자 시장, - 소비자 상담실무

3. '04년도 시행일정

※ 1급 자격시험은 '06년 최초 실시예정

4. 삼성생명 합격자 현황
- 1차 합격자 : 93명('03년 43명 + '04년 50명)
- 2차 최종합격자 : 16명('04年 61명 응시)

5. 소비자 상담사의 주요역할
- 소비자문제 해결 및 피해구제 역할
- 소비자정보 제공 및 소비자 교육 역할
- 기업과 소비자간의 의사소통 역할
- 합리적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선도적 역할


삼성생명 개요
1957년 5월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염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삼성생명은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가고객만족도 (NCSI) 평가에서 10년 연속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2년 6월기준, 자산규모가 186조원을 돌파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금융회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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