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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코스피 030200
2004-11-10 09:39
서울--(뉴스와이어)--KT(대표이사 이용경, 李容璟, www.kt.co.kr)는 10일 광화문 10층 회의실에서 기업은행(행장 강권석, 姜權錫, www.kiupbank.co.kr)과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위한 ‘KT네트워크론’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업체 지원에 본격 나섰다.

KT네트워크론이란 KT와 거래하는 협력업체가 연간 납품금액의 1/6까지 사전에 저리로 대출을 받아 생산자금으로 활용하고, 납품 후에는 결제 자금등으로 자유롭게 상환하는 금융지원방식으로 마이너스통장 형식의 대출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KT 이용경 사장은 “KT는 통신업계의 맏형으로서 이러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IT경기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와 거래하는 대원전선 서명환 대표는 “거래실적 만으로 기업은행으로부터 물품 납품 완료 이전에 생산자금을 대출할 수 있게 되어 자금조달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고 크게 환영하고 있다.

또한 케이블을 KT에 납품하고 있는 천일통신 이천석 대표는 “매출감소와 판매대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는 데다 금융권의 자금조달 여건도 악화되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자금조달부담을 완화할 수 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경영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외에도 KT는 협력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찰보증금 면제, 상환 청구권 없는 전자외상매출채권제도 실시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운용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협력창구를 단일화하여 KT 기술조사평가단 홈페이지(tech.kt.co.kr)를 통해 중소기업의 사업협력 제안에 대한 접수, 평가 및 컨설팅 등을 One-stop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에의 기술이전, 우수 벤처기업의 솔루션 발굴, KT 사업/BM 제안대회 개최 등 중소/벤처기업과의 사업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정수 재무관리실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의 핵심역량 제고 및 파트너십 강화는 매출 및 수익성 증대로 직결되는 만큼 이러한 일련의 사항들이 단기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도를 통해 혜택을 받는 기업은 KT가 추천한 협력기업 1,179업체로 12월15일부터 기업은행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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