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 전통·향토음식’ 사료집 발간
대구시는 지역 음식문화 발전을 위하여 2000년도부터 대구 음식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고유 전통음식과 우수한 먹거리에 대한 조사와 발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06 대구음식박람회(6. 8~ 6. 11)를 앞두고 지난해 12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제출한 대구의 전통·향토음식 연구조사 최종보고서 「대구 전통·향토음식」을 지역 음식문화 사료집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학도서관, 식품관련 기관·단체 등에 최근 배부하였다.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4월 대구시와 용역계약을 체결(연구책임자 경산문화연구소장 조춘호) 하고 대구와 인근지역 음식문화에 대하여 전통조리서, 지리지 등을 활용한 문헌조사와 전통반가·사찰음식, 약용음식, 먹거리골목, 모범음식점 등 현장을 찾아 전승되는 음식을 조사하여 정리하였다.
공동연구원으로는 대구한의대학교 박찬성·서부일·남상권 교수와 대구가톨릭대학교 박금순교수, 대구문화예술회관 홍종흠 관장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시는 금번에 발간된 자료집이 향토사료로써 고유·전통음식의 이해 및 개발육성의 기초자료로서 식품접객업주 교육시 활용하여 지역음식문화 보급 및 계승발전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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