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지상파DMB 양방향 포털 구축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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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6-06-04 10:45
서울--(뉴스와이어)--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지상파DMB 6개 사업자로부터 본격적인 지상파DMB 양방향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포털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3일(토) 밝혔다.

양방향 데이터서비스는 비디오나 오디오를 통해서 일방적으로 보거나 듣는 서비스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2차적인 추가 정보를 원하면 그 즉시 가입자가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예를 들면 드라마를 보다가 드라마 주제가를 버튼 하나로 곧바로 휴대폰 벨소리로 다운받는 경우나 스포츠경기를 보면서 선수들의 상세한 정보를 버튼 하나로 볼 수 있는 서비스들을 말한다. 이들 서비스는 기존에 제공되는 비디오서비스(TV) 또는 오디오서비스(라디오)에 BIFS 정보가 입혀져서 제공되거나 방송사들이 조만간 제공할 데이터방송 서비스(BWS) 등을 통해 가능해 진다.

지상파DMB 6개 사업자는 비디오·오디오·데이터방송을 제공할 때 양방향서비스를 수신하기 위해 접속할 양방향 포털을 단일화하기로 결정한 후 이동통신 3개사에 지난 5월 15일 포털 구축에 대한 제안요청서를 보냈으며 이번에 KTF가 양방향 포털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구축될 양방향 포털은 KTF가 주사업자로 구축을 주도하지만 Open시스템으로 구축되어 SKT와 LGT 등 모든 이동통신 가입자에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신규 수익창출을 통해 지상파DMB 망 투자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KTF 유무선전략팀의 유학성팀장은 “KTF가 양방향 포털 구축 주사업자로 선정됨으로써 지상파DMB 사업자와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가 형성되어 향후 다양한 사업모델 발굴 등 이통 3사 중 통방융합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방향 포털은 올해 안에 구축되어 다양한 시범서비스 운영 등을 통하여 수익모델을 검증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가 가능할 계획이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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