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최후의 전쟁’ 할리 베리의 변신은 무죄

서울--(뉴스와이어)--'할리우드의 흑진주' 할리 베리가 엑스맨의 마지막 편인, <엑스맨:최후의 전쟁>에서 또 다른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한껏 시선몰이를 하고 있다. 그 동안 엑스맨 1,2편에서 각각 다른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캐릭터에 완성도를 높였던 할리 베리가, 이번에는 숏컷 길이와 밝은 은빛 컬러톤의 헤어스타일로 좀더 파워풀해진 스톰의 모습 강조한 것. 또한 이는 <엑스맨:최후의 전쟁>이 전편에 비해 훨씬 더 스펙터클한 완결편임을 느끼게 해줘 관객들의 관심도를 고조시키고 있다.

할리 베리는 <엑스맨>에서 백발의 롱 헤어스타일로 극중 그녀의 캐릭터인 ‘스톰’이 강한 바람을 일으킬 때마다 휘날리는 긴 생머리를 선보여 그녀의 강인함을 표현하였다. <엑스맨 2>에서의 ‘스톰’은 좀더 짧아진 어깨까지의 길이에 약간의 웨이브가 가미된 헤어스타일로 좀 더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 1편에 비해 장대해진 스케일임을 나타냈었다. 그리고 시리즈의 마지막 완결편인 <엑스맨:최후의 전쟁>에서는 은빛 컬러 톤에 어두운 브릿지가 가미된 짧은 머리로 다시 돌아왔다. 1억 6천 5백만불의 거대 블록버스터에 걸 맞는 캐릭터 변신을 위한 할리 베리의 헤어스타일은 그야말로 관객들에게 신선함과 동시에 흥미를 유발하며,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엑스맨>시리즈에서 ‘스톰’으로 분한 할리 베리는 극중 자연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로 기상에너지의 변화를 감지, 변화시킬 수 있어 허리케인, 눈보라와 강한 전압의 번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이다. ‘할리우드의 흑진주’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할리 베리는 최고의 화제작 <몬스터 볼>로 흑인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 단지 아름다운 여배우에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기 시작했으며, SAG어워드,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했으며 National Board of Review에는 최고의 배우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극중, 한껏 배가 된 초능력의 소유자 ‘스톰’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낸 할리 베리가 열연한 영화 <엑스맨: 최후의 전쟁>이 오는 6월 15일, 관객들에게 최고의 긴장감과 박진감 그리고 스릴을 경험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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