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부활’ 2006년 위기의 가문이 다시 부활한다
2002년 <가문의 영광> 520만, 2005년 <가문의 위기> 570만이라는 코믹 영화의 흥행지존으로 자리잡은 ‘가문’시리즈의 3편인 <가문의 부활>은 2편의 주인공인 신현준, 김원희, 김수미, 탁재훈, 임형준, 공형진 등은 물론 가문의 정신적 지주 ‘장회장’ 역에 김용건이 전격 캐스팅되면서 ‘가문의 뿌리’를 드러냈다.
<가문의 부활>에서 제일 큰 화제는 뭐니뭐니해도 아버지 ‘장회장’(김용건 분)의 정체와 더불어 뿌리 깊은 가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드러나는 것이다. 가문의 이야기를 이끌어갈 ‘장회장’은 가문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못 말리는 삼형제의 아버지, 그리고 ‘홍회장’(김수미 분)의 남편으로 다사다난했던 가문의 이야기를 풀어간다. 또한 그의 조강지처 ‘홍회장’ 김수미와의 핑크빛 로맨스가 펼쳐지면서 그들의 구수(?)하고 닭살스런 멜로 연기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가문의 부활>은 김용건의 합류로 전편을 뛰어넘는,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선사할 만반의 채비를 갖추게 되었다.
그리고 <가문의 부활>은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절로 나는 <가문의 위기>의 주연들이 다시 뭉쳐 한층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간의 ‘대부(?)’의 세계를 정리하고, 특유의 비법과 손맛으로 ‘엄니 손’ 김치 회사를 설립한 現 가문의 정신적 지주 ‘홍회장’ 역의 김수미, ‘엄니 손’의 대표, 홍보이사, 사업본부장을 맡은 삼형제 신현준, 탁재훈, 임형준. 그리고 안에서는 섹시한 현모양처, 밖에서는 터프한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 역의 김원희와 소실적 한 가닥 했던 ‘석재’(탁재훈)의 부인, 신이가 다시 가문의 멤버가 되었다.
또, ‘인재’(신현준 분)에 대한 이글이글 타오르는 질투심으로 음모를 꾸미는, 야비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명필’ 역의 공형진을 비롯한 막강 배우들이 대거 포진, 더 강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편의 막강 배우들을 비롯한 가문의 튼튼한 기둥이 될 김용건의 가세로 다시 한번 코믹 왕좌에 도전하는 <가문의 부활>.
<가문의 부활>은 조직 생활을 접고 장인 정신으로 ‘엄니 손’ 김치 사업을 벌이며 식품회사로서 새로운 가문의 역사를 써가고 있던 홍회장 일가가 석방 된 ‘명필’(공형진 분)의 음모로 또 다시 위기를 맞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홍회장 가족들의 숨겨진 과거 이야기로 지난 5월 30일(화) 크랭크인하여 올 추석 대한민국을 또 한번 웃음으로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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