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사업 추진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6월중에 개최되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와「6.15민족통일대축전」을 대비하여 대대적인 손님맞이 도시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06. 6.14 ~17까지 진행되는 양대 행사가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 국내 3부요인 및 중앙부처 장·차관, 해외 및 북측 관계자 등 2,6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행사임에 따라,

행사기간중 광주시를 방문하게 될 국내·외 손님맞이 대비와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도로, 교통 분야 등에 대해 쾌적한 도시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분야별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불법주정차 단속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자치구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6월부터 합동 교류단속과 함께 취약지역 집중단속을 실시하면서, 첨단 단속 장비를 운용할 계획이다.

시와 자치구에서 6월부터 운용하는 이동식 차량부착 단속 장비는 1시간당 500여대의 불법 주정차를 적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버스승강장, 교차로, 혼잡구간은 즉시 단속하되, 기타 구간은 5~10분의 시간차를 두고 단속하여 주정차 질서를 확립해 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광주시가 금년 5월에 국무조정실 평가에서 「'05년도 교통안전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바 있어, 앞으로 교통선진 도시로 정착시키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활동을 추진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아울러서, 도심미관을 저해하는 불법노점상·광고물에 대해서도 6월 양대 행사가 열리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월드컵경기장, 문화예술회관 등과 공항, 역, 터미널 그리고 주요 간선도로변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6월 7일까지는 시민계도와 캠페인 등을 펼쳐 시민들의 협조와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오는 6월 8일부터 17일까지는 강제정비와 함께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많은 국내·외 저명인사와 관광객이 광주시를 방문하게 되고, 광주시가 명실공히 민주, 평화, 인권도시 그리고 문화수도로서의 도시이미지를 견고히 하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는 행사인 만큼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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