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은 지금 꽃잔치중”
지상 1.2m높이의 휀스에 어울리도록 걸이식으로 설치한 화분에는 사피니아, 제라늄 등 늘어지며 자라는 꽃을 식재하여 미관효과를 높였으며, 천변 조망도 가능하게 하고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하여 휀스 안쪽(천변측)에 일정 간격을 두어 화분을 설치하였다.
또한 기존 청계천 가로변에 연속적으로 심어진 이팝나무의 푸르름과 어울려 꽃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천변에는 붓꽃, 노랑꽃창포, 원추리 등 각양각색의 우리꽃들이 소담스럽게 자리를 지키고 있어 청계천은 그야말로 꽃 잔치 중인 것.
청계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설치된 화분에 대하여 대체로 만족스러워 하고 있으며, 특히 청계천 주변 상인들의 호응이 높은 편이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 6월, 사랑하는 가족·연인과 함께 서둘러 청계천으로 꽃구경 하러 가야할 때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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