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2006 화학의 해 행사 도내 우수고교생 초청 “화학 골든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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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4 14:37

전주--(뉴스와이어)--2006년은 과학기술부에서 지정한 “화학의 해” 이다. 2004년 과학문화의 해, 2005년 물리의 해에 이어 2006년은 화학의 해로 지정되었다. 화학의 해를 상징하는 표어는 『화학, 참살이의 중심』이다. 화학은 어려운 과학이 아니라, 과학발전의 원동력이며, 의약과 기능성 신물질의 개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현대인의 삶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것이다.

대한화학회 전북지부(지부장 전북대 노영쇠 교수)에서는 2006년은 화학의 해 행사의 일환으로 “광주 전남북지부” 학술대회 개최(6월 3일(토) 오후 1시 - 7시)와 전북지역 과학우수 고교생 초청 “화학 골든벨”(전북대학교 체육관, 6월 3일(토), 오전 10시-12시)행사를 개최하였다. “화학 골든벨”행사는 도내 고등학교에서 100명의 우수 고등학생들을 선발하여 치러졌으며, 학부모, 교사, 학교 응원단, 시민들을 참가하여, 각종 이벤트와 더불어 실시되었다. 또한 행사 중에 전주예술고 화학마술쇼와 전북대학교 학생동아리의 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이날 열린 화학골든벨에서는 근영여고 3학년 황지은 학생이 1등을, 전북과학고 2학년 황현택 학생과 전북과학고 2학년 이준영 학생이 2등을 차지하였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전북대총장상, 전북교육감상, 대한화학회장상, 그리고, 전북지부장상 등이 수여되었다.

금번 행사는 IT, BT, NT 등 지식기반 산업사회에 든든한 기초로 자리 잡고 있는 화학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학생들에게 화학을 토대로 발전하고 있는 응용기술을 알려 미래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chonb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