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 화장품 구매 시 체크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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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5 11:12

서울--(뉴스와이어)--여드름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바야흐로 여드름이 가장 빛을 발하는 계절이 왔다. 강한 자외선에 피지 분비는 마구 왕성해지고 가뜩이나 큰 모공이 막혀 거대한 여드름들이 돋아 나는 여름. 이에 피부타입별 맞춤형 화장품 SKIN79가 트러블 화장품 구매 시 체크해야할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20대 여성들이 트러블화장품(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요인은 무엇일까? 지난 5월 8일부터 일주일 간 명동을 찾은 20대 여성 4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중복체크 가능).

1. 오일프리(98%) - 유분감 체크
2. 자극도(80%) - 사용 후 따갑거나 간지러움 유발 여부, 피부색이 붉어지는지의 여부
3. 항염, 항균 기능(75%) -소독된 느낌
4. 수분공급(60%) - 독한 여드름 제품의 사용으로 인한 피부의 메마름을 해소시킬 수 있는 충분한 수분공급
5. 엄선된 원료(40%) - 천연추출물, 티트리, 아하바 등 여드름에 좋다고 알려진 성분들
6. 브랜드(20%) - 병원유통(이지함, 차앤박, 고운세상, 모델로 등)브랜드, 약국화장품(비쉬, 아벤느, 시세이도 메디컬), 트러블 화장품, 천연 화장품 브랜드(크리니크, 뉴트로지나, 오리진스, 바디샵 등), 온라인 쇼핑몰 통해(라로슈포제, DHC, 체리야, SKINRx, SKIN79, 바이오리 등) 선호
7. 입소문, 주변인 추천(15%)

“오일프리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지성피부라서 조금만 유분기를 함유한 제품을 바르면 반질반질하고 겉도는 느낌이 들거든요. 특히 요즘 같은 여름철은 더하죠. 전혀 흡수되지 않는 것 같아 바르나마나 한 기분이예요. 그래서 반드시 오일프리 제품만 구입합니다.”...(한승아. 24세. 유학생)

“야외 활동이 많은 편이라 힘들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뾰루지가 올라와요. 아주 골칫거리죠. 그래서 아예 스팟 제품을 소지하고 다니면서 틈틈이 덧발라주는데요, 너무 따가운 건 질색이예요. 자꾸 바르기도 부담스럽구요. 그래서 소독력은 있지만 피부에 자극없이 무난한 제품을 선호해요. 수시로 발라주는 타입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최지연. 27세. 코디네이터)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앉아서 근무를 하다 보니 건물 안의 건조함에 피부가 메마르는 느낌이예요. 그래서 여드름 치유 못지않게 수분공급 또한 중요하게 따져 본답니다. 여드름 케어와 동시에 수분공급이 이루어진다면 금상첨화겠지만 효과적인 측면에서 의심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여드름에 부담을 주지는 않으면서도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주는 화장품을 고르는 편입니다.”...(원미경. 29세. 그래픽디자이너)

“이전에 화장품 트러블로 인해 피부과에 간적이 있었는데요, 아주 빠르게 치유 효과를 본 후 화장품도 피부과 브랜드만 고집해요. 피부과 전문의가 만들었다는 자체부터 웬지 믿음이 가고 치료 효과가 강하면서도 건강한 피부로 가꿔줄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서요. 가격에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자칫 저렴하다는 이유로 아무 화장품이나 잘못 사용했다가 피부에 문제가 생겼을 때 들어가는 비용에 비하면 그리 비싼 것도 아니예요.” ... (김수민. 28세. 회계사)

“한참 천연화장품이 대세였잖아요. 관심만 가지고 있다가 그때 처음 사용해봤는데요, 한 번 사용해본 이후 천연화장품만 써요. 말 그대로 정말 순하고 자극이 없어요. 피부가 워낙 민감한 타입이라 항상 고민이 많았는데 그렇다고 베이비용을 사용할 수는 없잖아요. 야외촬영 다음날 붉어진 여드름 때문에 트러블용을 써보려고 해도 민감한 제 피부가 행여 부작용이나 일으키지 않을까 항상 노심초사하죠. 그런데 천연원료로 만든 여드름 제품은 정말 순한데 개선효과까지 있는 것 같아서 완전 반했답니다.” ...(김지현. 26세. 스타일리스트)

여드름 화장품을 구매하는 여성들의 거의 100%가 중점을 두고 살펴보는 것은 바로 오일프리 제품인가에 관한 것이었다. 여드름의 발생 원인이 과다한 피지 분비에 의해 모공의 막히는데서 유래되는 것처럼 유분감에 상당히 민감한 반응들을 보였다.

그들은 유분기는 줄이고 과다한 피지를 조절해 줄 수 있는 오일프리 제품을 원하고 있었다. 그리고 놓쳐서는 안 될 주요 공통사항이 하나 더. 바로 유분기는 기피대상 1호 이지만 수분공급은 충분하길 원한다는 사실이었다. 이는 트러블이 많이 일어나는 피부일수록 T존 부위나 콧망울 등 얼굴에 전반적으로 기름기는 많지만 상대적으로 수분이 부족하다는 데서 기인한다. 그래서 눈가나 이마에 주름이 지고 메이크업을 하더라도 들뜨고 푸석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다한 피지와 여드름의 압박에 세안 후 달랑 스킨(토너) 하나로만 마무리를 짓고 로션, 크림 등의 제품은 멀리하다 보면 악순환이 반복될 뿐이다. 이와는 반대로 탄력을 잃고 화장이 잘 받지 않는 거친 피부때문에 고민이 많다는 이유로 로션과 나이트 크림, 영양크림 등을 지나치게 많이 바르면 여드름은 악화될 수밖에 없다. 수분부족형 여드름 피부를 가진 사람들 중 이처럼 잘못된 방법을 고수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었지만 거의 대다수의 여성들은 굉장히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민감한 트러블 피부의 여성들은 자극이 적은 제품(순한 사용감)을 선호했다. 국소적인 부분에 바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눈물이 핑 돌만큼 따가운 제품은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던 것이다.

1~2년 전만해도 여드름에 제품을 발랐을 때 그 부분에 붉은 끼가 감돌면서 따가운 느낌이 들수록 치료의 효과가 있는 것이라 믿고 고통을 참아왔던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은 순한 사용감으로도 그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포인트는 너무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소독되는 느낌은 줘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소독되는 느낌이라 함은 트러블 부위에 도포 시 시원함 혹은 약간의 따끔거림 정도로 요약할 수 있었다.

화이트닝이나 주름, 블랙헤드 등과 관련된 일반적인 기능성 제품들과는 달리 여드름이라는 것은 “‘치료’해야 한다”라는 생각이 강했다. 그리하여 피부과 화장품이나 약국 화장품, 트러블 전문 화장품 등에 강한 신뢰감을 보였다. 또한 어떤 브랜드이던지 여드름 개선에 좋다고 알려진 티트리, 알로에, 아하바 등 구체적인 성분의 함유여부를 살펴보는 타입들도 꽤 있었고 천연추출물을 원료로 사용한 화장품만을 고집하는 타입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었다.

무엇보다 확실한 것은 이제는 전문가 뺨치게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사실이었다. 여드름으로 꾸준히 고생해온 사람일수록 트러블 화장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의 양도 비례하여 증가했다. 그리고 오래된 여드름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의 공통된 푸념은 피부타입마저 민감성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이었다. 수시로 올라오는 여드름이 너무 싫어서 사용감이 강한 여드름 제품들을 사용했더니 여드름은 줄어드는 반면, 피부가 푸석하고 메마르면서 작은 자극에도 쉽게 붉어지는 등 민감해 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같은 여드름 피부의 공통된 고민과 지적사항을 해결해줄 수 있는 맞춤형 화장품이 바로 SKIN79의 신개념 브랜드 논블렙이다. 100% 천연원료 추출물로 만들어 피부자극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손바닥선인장의 수분(99%)을 있는 그대로 피부에 전달하여 촉촉함을 유지시키며 관동화에 함유되어 있는 사과산, 포도산, 플라보노이드, 탄닌 성분이 지치고 메마른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또한 다시마의 단백질, 탄수화물 등의 무기염류가 피부에 건강함을 부여하고 천문동의 아스파라긴이 붉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4가지의 천연 추출물에서 피부트러블 개선용 화장료[특허획득]를 추출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자극없이 트러블 피부를 본연의 피부로 되돌려 주는 것이다.

트러블 피부를 가진 사람들 대다수가 장기간 여드름 제품의 사용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로 고민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피부 도포 시 자극을 최소화하였다. 오일프리, 무자극, 무색소, 무알콜이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도 부담없이 꼬박꼬박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 여드름이 올라온 상태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종종 여드름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피부타입을 가진 사람들 역시 꾸준히 사용하면 (트러블 개선 이외에) 트러블 방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피지량이 많아 번들거리는 피부, 트러블이 자주 생기는 피부, 푸석하고 각질이 많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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