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독일 현지의 월드컵 대표선수에게 격려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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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06-06-05 10:59
서울--(뉴스와이어)--서울체신청(청장 이규태)은 독일 월드컵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범국민적 염원을 담아 월드컵 4강 기원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서울체신청은 수도권 내 58개 우체국에서 26일부터 6월 2일까지 31,100장의 4강 기원 응원엽서를 고객들에게 무료로 배포 후 우체국 창구나 우체통을 통하여 응모엽서를 접수했다.

6월 2일 58개 주요 우체국에는 추첨을 통하여 응원 T셔츠와 월드컵특별 나만의우표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추첨된 엽서는 26개 총괄국의 “4강 기원 우편차량 릴레이”를 통해 서울체신청으로 이동한다.

한편 6월 5일 롯데월드에서는 우체국 대표가 서울체신청장에게 추첨된 4강 기원 엽서를 전달하는 행사가 개최되며, 즉석에서 체신청 자체 4강 기원 엽서쓰기 대회를 열고 추첨을 통해 롯데월드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응원 T셔츠, 월드컵특별 나만의우표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월드컵 퀴즈! 퀴즈!, 마칭밴드 공연 등 흥겨운 월드컵 관련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육영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4강 기원의 염원을 담은 엽서쓰기 이벤트에 동참하게 된다

추첨된 엽서는 우체국 추첨분과 함께 8일 “4강 기원 엽서 릴레이”의 최종 도착지인 청계천 광장으로 출발하여 국제특급우편(EMS)으로 독일 현지 선수단에게 발송된다.

아울러 이규태 청장은 「국민의 염원이 담긴 응원엽서가 우리 대표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기를 소망한다」면서 「서울체신청 2만여 종사원과 함께 4강의 꿈이 다시 한번 이루어지도록 열심히 응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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