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강변 카페 페스티벌’...뚝섬 벽천마당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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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5 11:28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서는 온ㆍ오프라인 동호회 운영자 모임인 시솝클럽과 함께 국내 최대의 커뮤니티 축제인“2006 강변 카페 페스티벌”을 오는 10일(토)~11일(일) 2일동안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 위치한 벽천 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변 카페 페스티벌에는 한강시민공원사업소와 행사를 주관하는 동호회 운영자 모임“시솝클럽”을 비롯하여 놀방파(노래방에 죽고사는), 스타일조아(최강 연예인 패션 클럽), 째사모(째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철사공작소(와이어공예모임), 소리산피리소리(흙으로만든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모임)등 총 43개의 각 분야 최고의 동호회들이 참가해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열정적인 그들만의 끼를 뽐내게 된다.

또한, 오는 13일 토고와의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꼭지점댄스 배우기”, 커뮤너티와 함께하는 응원전인“미리월드컵”등 월드컵 승리 기원을 위한 뜨거운 열기와 함성을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응원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뚝섬지구 벽천분수에 조명이 들어오는 야간에는 아름다운 한강야경과 분수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라이브 연합, 통사모, 페이나크, 밸리붐, 줌바, 마술학교, 기계체조팀 리버스 등의 음악과 댄스동호회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2006 강변카페 페스티벌을 축하해 주기위해 라일락밴드, 스팀 밴드, 이모티콘, 허민, 여성 팝페라 가수 마리아가 게스트로 초청되어 시민들과 어울린 한마당을 펼친다.

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06 강변 카페 페 스티벌”이 동호인과 시민이 하나가 되어 한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 특한 주제의 시민주도형 축제로서 자리를 잡아가길 기대한다.

6월의 여유로운 주말, 뚝섬 벽천마당을 방문하는 가족단위의 시민 들은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동호회들의 여가문화 노하우와 유익한 정보를 체험하고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강페스티벌 홈페이지(hangangfest.seoul.go.kr)와 전화(337-1621)으로 문의하면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행사개요
○ 행 사 명 : 2006 강변 카페 페스티벌
○ 행사일시 : 2006년 6월 10일(토) ~ 11일(일) 14:00 ~ 22:00
(부스운영-14:00 ~ 19:00, 무대운영-16:00 ~ 22:00)
○ 행사장소 :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벽천마당 일원
○ 행사주최 : 서울특별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
○ 행사주관 : 시솝클럽/(주)화인ENT(문의전화: 337-1621)
○ 교통편 :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2, 3번 출구

웹사이트: http://hangang.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