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 회생 정책대안 강구

서울--(뉴스와이어)--“의약분업 등 의료 개혁의 회오리가 몰아치는 과정에서 중소병원은 철저하게 소외되고 외면당해 오늘날 매우 어려운 경영여건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중소병원 회생책을 강구하는데 골몰하고 있는데 정부를 상대로 투쟁을 통한 쟁취보다 정책의 문제점 미비점을 본격 연구해 대안을 제시해 반영되도록 힘쓰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정인화 전국중소병원협의회장은 3일 오전 한국경제 TV 메디컬초대석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진료비수입 300억 상시근로자 300인 이하에 해당하는 중소병원이 우리나라 전체 1400여 병원의 80%(병상수로는 60%)를 차지해 지역의료공급의 중추역할을 맡아 풀뿌리 국민의 건강을 대변하고 있다”며 중소병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수병원의 노인복지시설 전환에 대해 정 회장은 “유휴병상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자원낭비를 막고 경영활로를 트기위한 방안으로서 협의회는 전환하는 병원에 대한 행정적인 요건 완화와 시설자금에 대한 충분한 지원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회원병원의 애로를 해소하고 고통을 더는 등 경영정상화를 이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지역 보건의료의 파수꾼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hospital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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