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 회생 정책대안 강구
정인화 전국중소병원협의회장은 3일 오전 한국경제 TV 메디컬초대석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진료비수입 300억 상시근로자 300인 이하에 해당하는 중소병원이 우리나라 전체 1400여 병원의 80%(병상수로는 60%)를 차지해 지역의료공급의 중추역할을 맡아 풀뿌리 국민의 건강을 대변하고 있다”며 중소병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수병원의 노인복지시설 전환에 대해 정 회장은 “유휴병상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자원낭비를 막고 경영활로를 트기위한 방안으로서 협의회는 전환하는 병원에 대한 행정적인 요건 완화와 시설자금에 대한 충분한 지원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회원병원의 애로를 해소하고 고통을 더는 등 경영정상화를 이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지역 보건의료의 파수꾼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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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7일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