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06 대구음식박람회’ 지방최대규모로 열려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EXCO가 주관하는 「제6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2006 대구음식박람회」가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EXCO(엑스코)서 지방최대규모로 열린다.

한강이남 최대 규모로 열릴 이번 전시회는 6회째를 맞이하여 작년보다 더욱 알찬행사로 진행되며, 1층에는 영남과 호남 식품업체간의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대구시는 금복주를 비롯하여 38개 업체가 65개 부스규모로 참가하게 되며, 경상북도는 23개 업체가 21개부스로 “경상북도 특별관”을 구성하여 경상북도 각 시·군의 뛰어난 농축수산품 및 우수한 브랜드를 소개하여 소비자들에게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라북도에서 21개 업체 21개부스 규모로 “전라북도 특별관”을 구성하여 대거 참가함으로써 영호남이 식품업체간의 선의의 경쟁을 펼침과 동시에 영호남 화합의 장을 펼치게 된다는 점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 참가 현황>
▶ 행사규모 : 136개사 196부스
▶ 전시품목 : 식품/식품첨가품, 제과/제빵, 주류/음료, 식품가공기기, 식품포장기계, 호텔/주방용식용기기, 외식업프랜차이즈, 영.호남픅별관, 기타 식품관련정보 서비스 등
▶ 전시주요참가업체 : 린나이, 금복주, 삼화식품, HRS, 오리온 식품기계, 농협중앙회 목우촌 또래오래, 대구지방식품의약안전청,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영풍물산, 바다마을, 알파테크, 항진물산, 천연약속, TAS, 한국 UCD, 옹고집 장집, 무주군 약초영농조합법인, 하늘청 권가네식품, 고산농협, 다원식품, 영농조합법인 맑은물 농장, 영천양잠농업협동조합, 영농조합법인 파란네 식품, 송이마을 종합식품 주식회사, 봉산젓갈, 고방, 산네마을, 경방원 죽염, 안동 맛자반, 정월 등 136개사 참가

또한 EXCO 3층에서는 보고, 맛보고, 즐기는 음식 축제의 장으로 우수한 전통음식을 발굴 및 계승하고 지역의 우수한 조리인 양성을 위한「2006 대구음식박람회」가 “품격높은 우리음식, 세계속의 건강음식”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대구음식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우수한 전통음식을 발굴 및 계승하기 위해 대구향토음식 공모 및 평가 시식회가 마련되었다는 점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대구향토음식을 공모하여 선정된 10품목(따로국밥, 찜갈비, 막창구이, 복어불고기, 야끼우동, 메기매운탕, 생고기, 납작만두, 무침회, 누른 칼국수)이 6월 10일~11일 2일간 조리평가 및 시식회를 가지게 되었다.

대구시는 대회를 통해 5개 품목을 우수품목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품목은 다양한 루트를 통해 검증 과정을 거쳐 대구대표 향토음식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2006 대구음식박람회」는 기관·단체 전시회(단체경연대회)와 개인 품평회(개인경연대회), 세계음식관, 요리왕&조각왕 선발대회 등이 펼쳐진다.

4일간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15개 단체에서 품격높은 우리음식, 세계속의 건강음식을 주제로 한 500여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며, 우리전통음식에서부터 퓨전음식, 호텔음식, 일식 등 외국음식과 제과·제빵, 우리 고유의 전통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음식박람회 전시회 참가 현황>
▶ 전시회 참가규모 : 15개 기관,단체 500여 품목
▶ 전시회 참가단체 현황 : 영남대학교 식품외식학부, 대구가톨릭대학교 식품, 외식산업학부, 대구산업정보대학 호텔조리계열,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전통음식연구원, 대구공업대학 식품영양조리과, 옥산요리학원,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대구보건대학 호텔조리음료계열, 평생교육원, 미소암(사찰음식), 세화요리학원, 대구경북영양사회, (사)한국압착식용유업중앙회대구시지부, 송정다례원

개인 경연대회는 올해부터 각 부분별 하루씩 전시하고, 당일에 심사가 이루어지며, 당일 시상하는 방법으로 진행방법을 대폭 수정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 한국식(6월 8일)과 외국식(6월 9일) 그리고 일반부 한국식(6월 10일)과 외국식(6월 11일) 4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회 최고상인 대상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개인 조각왕 선발대회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부(6월 8일) 10명, 일반부(6월 9일) 10명이 각각 출전한다. 조각왕 선발대회는 오전에는 공통과제로 수박공예가 이루어지며, 오후에는 자유주제로 과일 또는 야채를 이용한 작품을 1작품씩 내어 놓게 된다. 조각왕 선발대회는 정해진 시간내에 1작품을 완성하여 테이블위에 세팅까지 완료해야 한다.

대구경북영양사회에서는 “패스트푸드 바로 알고 먹읍시다”라는 주제로 마련한 식생활 개선을 위한 식단 전시 및 캠페인 부스에서는 일반시민을 상대로 패스트푸드 섭취 개선을 위한 전시 및 영양 상담이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는 모범식단 전시 및 체지방 측정, 설문지를 이용 식습관 조사, 직접 선택한 음식으로 한끼 식사 상을 차려서 프로그램 이용 칼로리 및 영양성분을 알게 하고, 올바른 식생활 상담 및 질환별 식이요법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질환별 식이요법 및 바른 식생활 관리 등 자료도 배부할 예정이다.

세계음식관에는 브라질, 터키, 이태리 등의 세계음식과 그들의 음식문화 그리고 관광정보 등을 소개하는 코너를 별도 마련하였으며, 대구지역 식품제조가공업소 홍보관을 별도로 마련하여 20여개 업체가 자사제품을 판촉·홍보할 수 있도록 마련하여 우리음식과의 한판 겨루기를 할 예정이다.

음식박람회의 학술행사로 대구한의대가 주최하는 향토음식 조사연구 발표회, 대구경북영양사회가 주최하는 식중독 예방교육, 식품기술사협회가 주최하는 식품기술사포럼이 마련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체험자가 직접 만들어 가져가는 케익만들기 체험행사는 참가비 만원만 내면 가능하다. 케익만들기 체험행사는 4일간 50명씩 참가신청을 접수받아 총200명이 체험하게 된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매일 칵테일쇼도 마련되어 보고, 듣고, 배우며, 맛보는 그야말로 음식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대구시 홍보관 부스에서는 손씻기 캠페인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이 펼쳐지며, 손만 잘 씻으면 식중독이 70%는 예방된다는 점을 집중홍보하게 되며, 손씻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투명비누를 나누어줄 예정이다.

한편 6월 8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시루떡 2006명분을 준비하여 개막식 행사후 일반 시민들에게 나누어줄 예정이다.

올해 「대구음식박람회」행사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되어 음식, 식품, 식품관련 기기 등 음식·식품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명실공히 지역 최대 축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푸짐한 경품(에어컨, 냉장고, 드럼세탁기, 믹서기 등)이 함께 마련되어 있으며, 식품산업전과 음식박람회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2,000원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보건위생과 식품위생담당 이승소 053-803-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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