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준논평 - 51번째 현충일을 맞이하며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6월, 월드컵을 향한 '대~한민국'의 함성이 전국에 메아리치고 있다.

이제 1주일 뒤면 나라의 명예를 양 어깨에 짊어진 태극전사들이 4년 전 이룩한 월드컵 4강신화의 영광을 위해 독일의 그라운드를 자랑스럽게 누빌 것이다.

이 모두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6일은 이들의 뜻과 넋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제정한 51번째 현충일이다.

현충원을 참배하는 사람들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우리가 너무 자주 이들의 희생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케 하는 대목이다.

월드컵을 위한 열정도 중요하지만 이날 하루만이라도 이들의 뜻을 기억하고 우리가 나아갈 바를 생각하는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부끄럽게도 우리는 지금 세계에서 유일하게 조국이 둘로 분단된 현실을 살고 있다. 여기에는 이 나라 정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권의 책임이 무겁다.

한미준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조국의 평화적인 통일을 위해 더 한층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삼가 머리숙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면을 빈다.

200년 6월 5일
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당 대변인실

웹사이트: http://www.g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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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준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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