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MB폰에 유럽언론 시선집중
이 신문은 삼성휴대폰의 유럽수출을 맡고 있는 박주하 상무의 말을 인용해 “삼성전자는 단순히 모바일 TV 휴대폰의 판매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모바일 TV 시장을 창출하여 소비자들이 모바일 TV를 즐기고, 그것을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하는 것”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또한 “삼성전자는 지난 몇 년간 카메라폰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왔으며, 카메라폰에서의 성공과 같이 모바일 TV에서도 기술과 제품 측면에서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스트레티지 애널리틱스(S.A.)의 한 컨설턴트의 평가를 인용했다.
이 신문은 “전문가들은 모바일 TV 시장이 향후 4년 내 1억 2000만대, 84억 달러의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핀란드의 최대 일간지‘까우팔레띠(Kauppalehti)’는 “삼성전자와 독일의 이동통신 사업자인 데비텔이 지상파 DMB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며 “데비텔은 4개의 TV 채널을 제공하며, 한 달 9.95 유로에 모바일 방송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또한 “DMB 기술은 독일에 이미 구축돼 있는 DAB(Digital Audio Broadcasting) 네트워크를 이용해 투자비용은 크게 들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유럽최초 지상파 DMB폰(P900)을 대형 사진으로 자세히 소개하며,“독일월드컵에 맞춘 DMB 상용서비스의 시작은 매우 중요한 것”이라는 데비텔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독일의 이동통신 사업자인 데비텔(debitel), 지상파 DMB 사업자인‘MFD(Mobiles Fernsehen Deutscland GmbH)’, 지상파 DMB 망사업자인‘T-시스템즈(T-Systems)’와 함께 유럽 최초로 지상파 DMB 상용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독일월드컵의 생생한 경기장면을 비롯해 한국 대표팀의 활약상을 즐길 수 있는 유럽 첫 지상파 DMB폰(P900)을 공급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분,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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