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싸이(PSY+Cyworld), 토고전 화합의 응원축제 펼친다

서울--(뉴스와이어)--“13일 밤엔 We are the one!”

420만 싸이월드 태극일촌의 응원대장으로 위촉된 가수 싸이(PSY)가 토고와의 월드컵 첫 경기가 있는 13일 밤 서울경마공원(과천 소재)을 찾는 7만 여명을 대상으로 16강 기원 콘서트 응원전을 펼친다.

인터넷 기업의 특성에 맞게 그간 온라인 중심으로 월드컵 응원 캠페인을 준비하며 420만이라는 대규모 태극일촌 응원단을 모집해 저력을 보여준 싸이월드가 대표팀의 첫 경기일을 맞아 오프라인 상에서 하나되는 대대적인 응원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KRA(한국마사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어떤 편가르기나 제한 없이, 알려진 모든 응원가를 부르며 모든 사람들이 하나되는 응원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오후 5시부터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응원 티셔츠, 음료를 제공하고, 먹거리 장터도 운영,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오후 6시 30분부터 태극일촌 단합을 위한 레크레이션, 치어리더팀의 응원공연, 대표팀 베스트 일레븐을 상징하는 11필의 경주마 레이스와 경주마 퍼레이드 등 다양한 참여 행사들이 펼쳐져 응원 열기를 돋우게 된다.

싸이월드는 따라만 하는 응원이 아니라 직접 나서 응원을 이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응원대장 싸이와 함께 무대에서 응원을 펼칠 42명의 일반인 응원단장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응원단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와 각오를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공연 전 싸이와 함께 응원 사전연습도 실시한다.

싸이는 이날 오후 8시부터 1시간 반에 걸쳐 월드컵 응원가 'We are the one'을 비롯해 챔피언, 새, 환희 등 히트곡을 부르며 열띤 응원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대표팀의 첫 평가전이 있던 지난 1월 결성된 이래 5개월여 만에 420만의 태극일촌이 결집된 싸이월드는 본격적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 응원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23인의 대표팀 선수를 미니미로 제작해 네티즌의 응원에 따라 크기가 성장하는 '수퍼미니미' 이벤트에는 3일만에 15만이 넘는 태극일촌이 참여해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메세지를 남겼다.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선수는 박주영 선수로 3만 건이 넘었으며, 뒤를 이어 이운재, 박지성, 김남일, 안정환 선수가 탑 5위의 응원을 받고 있다.

싸이월드는 서울 시청앞, 부산 광안리, 대구 월드컵 경기장, 광주 금남로, 대전 엑스포 공원 등 5개 주요 응원집결지를 사이버 공간상에 제작해 두고 23인 선수들의 ‘수퍼미니미’를 세워 시각적 응원 효과를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미니미 응원은 오프라인으로도 이어져 상암 월드컵 경기장, 시청앞 광장 클린 응원 캠페인을 주도했으며, 이어 태극전사의 해외 평가전 현장인 노르웨이 오슬로 경기장,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경기장까지 출동해 교민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토고 현지의 글로벌 일촌 리포터가 전하는 생생한 소식 등 17개국 총 39명의 글로벌 리포터가 올리는 해외 월드컵 현장 소식 등을 접하기 위해 태극일촌 미니홈피(www.cyworld.com/tk1chon)에 접속하는 네티즌이 하루 평균 10만여 명, 현재 총 1천만 명에 육박하는 등 온라인 응원의 열기가 본격적으로 고조되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 개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와 네이트닷컴을 운영하는 인터넷포털 사업자이다. SK 커뮤니케이션즈는 1인 미디어 서비스의 선두주자 ‘싸이월드’(www.cyworld.com) 유무선 연계포털 '네이트닷컴' (www.nate.com) 일촌들의 감성메신저 ‘네이트온’(nateon.nate.com) 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를 필두로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인터넷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 국내는 물론 전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편의성과 만족을 드릴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nate.com

연락처

SK Communications 홍보담당 명성남 과장 360-5330 신희정 과장 360-5331
PR GATE 이선민 대리 792-263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