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넷시스템, NAC 시장 확대 위해 소프트런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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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7 08:58

서울--(뉴스와이어)--유무선 통합인증 전문기업 유넷시스템㈜ (대표 심종헌 / www.unetsystem.co.kr) 와 PMS 전문기업 ㈜소프트런 (대표 황태현 / www.softrun.com)은 국내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분야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NAC 솔루션과 PMS 솔루션을 상호 연동하는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네트워크 접점에서부터 사용자에 대한 강력한 인증과 접근제어 정책을 적용, 다양한 보안위협으로부터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유넷시스템의 애니클릭NAC와 각종 운영체제 및 보안 소프트웨어 등의 패치 및 업그레이드를 관리하는 소프트런의 인사이터를 통합된 형태(Integrated NAC)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관련 기술 상호 제공 및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또 각각의 보유 솔루션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분야 공동 영업을 전개하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획 및 마케팅, 생산, 유통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NAC분야 1위 업체인 유넷시스템과 PMS 1위 업체 소프트런과의 제휴는 국내 NAC분야의 본격적인 시장 형성 및 활성화를 예고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 Network Access Control)분야는 지난 2005년부터 내부 네트워크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격리, 차단 솔루션 등의 개념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보안 분야. NAC 솔루션은 PMS, VMS 같은 End point 솔루션과의 연동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관련 업체와의 제휴가 활발한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현재 네트워크 장비업체 주니퍼네트웍스는 인증업체 펑크소프트를 인수했으며, 백신업체 시만텍도 싸이게이트를 인수, NAC분야를 라인업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와 시스코도 엔드포인트 솔루션 업체들과의 파트너 관계를 형성 중이다.

유넷시스템은 소프트런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국내 NAC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NAC 선두업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는 한편, 해외업체들과의 경쟁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갈 예정이다.

한편 유넷시스템은 소프트런과 함께 국내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분야 활성화 촉진을 위한 산업공동체 결성도 준비 중에 있다. 산업공동체를 통해 향후 세계 보안시장의 주요 축이 될 NAC 분야의 국내 경쟁력 확대 및 세계 시장을 주도해 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unetsyste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