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특허고객센터 일일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전상우)은 청장을 비롯한 본부장급 이상 간부들이 고객접점 현장에서 직접 근무하는 “특허고객센터 일일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특허청이 지난 5월 1일부터 기업형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됨에 따라 청장을 비롯한 본부장급 이상 간부들이 고객감동경영을 솔선하여 실천하는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

특허고객센터 일일 현장체험은 6월 7일 전상우 특허청장을 시작으로 국장급 이상 간부 24명이 7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대전 특허청 및 서울사무소의 특허고객센터에서 대민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일일 체험은 고객 안내·고객상담·각종 서류 접수 및 발급 등으로 구성되고, 체험 후 고객센터 직원과의 대화 시간도 갖게 된다.

특허청은 이번 체험을 통해 본부장급 간부들이 고객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서비스센터 직원들의 업무를 경험함으로써 고객과 직원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업형 책임운영기관에 걸맞는 조직적인 노력을 위한 특허청 간부들의 활동은 이에 그치지 않고 있다.

현재 특허청 본부장급 간부들은 매주 월요일 개최되는 혁신점검회의에서 주요 이슈에 대해 지난 4월부터 영어로 토론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는 매월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혁신특강을 듣고 토론하는 “혁신 Special” 프로그램 및 혁신 관련 서적을 읽고벤치마킹 사항을 도출하는 “혁신 Readers"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특허청의 주요 핵심과제에 대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자료를 통계적으로 정밀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6시그마 프로젝트의 과제 관리자(Champion)로 활동하는 등 각종 혁신활동의 리더로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허청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민간기업과 경쟁해도 앞서나갈 수 있을 정도로 간부들의 역량과 특허행정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켜 고객감동경영 실현을 위한 중앙책임운영기관의 성공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경영혁신단 혁신기획팀 사무관 김준경 042-481-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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