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대표선수 50명, “우리도 배낭 메고 독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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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코스피 021240
2006-06-07 09:33
서울--(뉴스와이어)--“월드컵 대표선수로 선발된 것 마냥 기뻐요. 독일 가서 대한민국 열심히 응원하고 더 넓은 세상 보고 오겠습니다.”(이매지국 송혜경 CM)

많은 기업들이 월드컵 티켓을 활용해 다양한 대고객 마케팅에 열중하는 가운데, 내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에게 독일 월드컵 입장권을 비롯한 여행 경비 일체를 제공하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사장 박용선, www.coway.co.kr)는 열심히 일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우는 차원에서 본사 직원과 코디 매니저(CM), 리빙 디자이너(LD)등으로 구성된 50명의 독일 원정대를 선발해 8박 9일간의 월드컵 응원 투어를 제공키로 했다.

선발된 50명은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 및 영업관리 직원들과 각 사업부별로 부문장의 추천을 받은 본사 직원들이다.

독일행 티켓을 거머쥔 50명의 직원들은 VIP석에서 토고전과 프랑스전 두 경기를 응원하고, 경기가 없는 날에는 이델베르그, 라인가우, 마이센 등 유명 관광지를 투어한 후 귀국하게 된다. 독일행 항공권과 월드컵 입장권, 숙박과 식사에 드는 비용은 모두 회사 부담이다.

웅진코웨이 박용선 사장은 “월드컵이 열리는 현지에서의 열광적인 분위기를 직접 느끼고 돌아와서 와서 업무에 활력을 더하라는 의미로 직원들을 독일로 보내게 되었다”며, “나른해 질 수 있는 직장인의 일상에 월드컵 투어가 자극과 에너지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웅진코웨이 독일 원정대 50명은 12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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