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닷컴, ‘사이버독도지킴이’ 사이트 오픈

서울--(뉴스와이어)--대성그룹(회장 김영훈,www.daesung.com)의 계열사인 코리아닷컴이 7일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사이버 독도지킴이 역할을 할 독도코리아닷컴 (dokdo.korea.com) 사이트를 오픈했다.

사이트 오픈에 맞춰 7일 인천 해양경찰청에서 김영훈 코리아닷컴 회장과 이승재 해양경찰청장이 독도코리아닷컴 공동운영 협약서에 서명했다.

독도코리아닷컴 사이트에는 독도의 지리정보, 섬 형성과정, 자연환경 등 기본적인 정보에서부터 독도의 역사, 독도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 한국과 일본의 영유권 주장의 요지, 해양경찰청의 역할 등 독도에 관한 풍부한 정보가 담겨있다.

지난달 17일부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서비스를 시작, 한국에 관한 폭넓은 정보를 해외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코리아닷컴은 독도코리아닷컴을 통해 독도가 우리의 정당한 영토임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도 수호의 최일선을 지켜온 해양경찰청은 그 동안 자체적으로 한글 전용인 독도사이트(dokdo.kcg.go.kr)를 운영해 왔으나 해외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코리아닷컴에 독도코리아닷컴을 개설함에 따라 외국어서비스를 통해 우리정부와 국민들의 독도수호노력을 해외이용자들에게까지 홍보할 수 있게 됐다.

독도코리아닷컴의 주요 컨텐츠는 해양경찰청의 기존 독도사이트 컨텐츠를 활용하고 있으나 독도박물관 및 사이버독도닷컴(www.cybertokdo.com)등 관련 사이트의 컨텐츠도 협력을 통해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코리아닷컴과 해양경찰청이 함께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해 업데이트하고 외국어 서비스는 코리아닷컴이 맡기로 했다.

코리아닷컴 김영훈회장은 “독도코리아닷컴이 앞으로 온 국민들의 독도사랑 열기를 한데 모으고 이를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부당함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사이트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성그룹 개요
대성그룹은 2001년 2월 창업주인 김수근 명예회장의 작고 후 3개의 소그룹으로 분할되어 각각의 소그룹 별로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을 총괄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3남인 김영훈 회장이 대성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대성그룹의 계열사로는 지주회사인 대성홀딩스(주)를 주축으로 하여 대성에너지㈜, 경북도시가스㈜, 대성환경에너지㈜, 대성글로벌네트웍(주), 대성창업투자㈜, ㈜대성 등 26개.

웹사이트: http://www.daesung.com

연락처

대성그룹 PR팀 신혜은 02)3700-177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