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외아동 초청...평화누리와 영어마을 체험행사 실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6일의 경기도 제2청사 보육청소년담당관실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특색사업으로 쉼터 청소년 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험행사를 소외계층 아동들까지 확대하게 된 것이다.
소년소녀가장, 가정위탁아동, 시설보호아동 등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아동 중 영어마을 체험에 대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 중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전문가로부터 통일에 대한 경기도의 의지와 열정이 담긴 “평화누리”에 대하여 설명을 들은 다음 이어 음악의 언덕, 야외음악당에서 신나게 뛰어 놀은 후 “경기도영어마을 파주캠프”로 이동하여 영어뮤지컬 “Lilly and EV Kids”와 거리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등 영어권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로써상대적으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영어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와 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 제2청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 성과를 토대로 우리의 꿈이요 미래인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정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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