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몽골(Mongol)과 수자원분야 공동협력 합의

대전--(뉴스와이어)--K-water(수자원공사, 사장 郭決鎬)는 6월 7일(수) 대전 본사에서 몽골 수자원청(MWAA, Mongolian Water Authority Agency/ 청장 Mr. Tsend Badrakh 첸드 바드라흐)과 수자원분야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댐, 용수관로 건설 등 수자원 개발과 물 관리 전반에 대한 기술자문과 교육훈련 등을 통하여, 80만 울란바토르 시민들이 양질의 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면서 기관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것으로,

이번 MOU 체결은 지난 5월 노무현 대통령의 몽골 국빈방문에 따른 후속조치의 하나로 이루어졌으며, 평소 미예곰빈 엥흐볼드 몽골 총리와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는 공사 김종구 사외이사가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 협정은 비상임 이사의 전문성과 경륜이 공기업 경영발전에 활용된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K-water는 앞으로 비상임 이사들이 책임경영 체제의 확립과 회사 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이사회 운영을 한층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K-water는 최근, 축적된 물 관리 경험과 선진 물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몽골에는 지난해 11월 식수개발을 위한 사업에 처음 진출한 바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개요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기후환경에너지부 산하의 공기업으로, 대한민국의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개발하고 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물 전문 기관입니다.

가장 핵심적인 역할은 소양강댐, 충주댐 등 전국의 주요 댐과 보를 건설·운영하여 홍수와 가뭄 같은 물 재해를 예방하고, 광역상수도망을 통해 가정과 산업 현장에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댐과 하천을 아우르는 통합 물 관리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수력·수상태양광·조력 등 물을 이용한 청정 재생에너지를 생산하여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K-water는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국민 누구나 혜택을 누리는 물 복지를 실현하고 글로벌 물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kwater.or.kr

연락처

해외사업처 투자사업과장 이복영 042-629-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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