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兪弘濬)은 문화유산의 국민 접근성을 높여 활용을 극대화하고 관람객에 대한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경복궁 경회루를 오는 11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반인에게 시범적으로 제한 개방한다.

이번 공개는 2005년 본격적인 개방에 앞서 공개로 인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여론을 수렴,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하루 세 차례(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에 걸쳐 1회당 60명을 선정, 입장시킬 계획이다. 관람대상자 선정은 경복궁 입장객 가운데 경복궁 현장에서 경회루 관람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게 되며, 안내원 및 안전요원의 인솔아래 관람하게 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경회루 개방을 시작으로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해오던 궁궐의 주요 누각에 대한 공개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궁궐이 역사ㆍ문화 체험 현장 및 주 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건전한 여가선용의 명소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러한 문화재청의 방침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국민과 함께 가꾸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화재청은 경복궁 경회루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기 위한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9일(화) 오후 2시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과 아름지기, 궁궐지킴이, 길라잡이 등 시민단체 및 일반시민과 함께 경회루 누마루 길들이기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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