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경기장, 독일월드컵 한국경기 전광판 생중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토고와의 월드컵 첫 경기 중계를 시작으로 프랑스전(6월19일 오전4시)과 스위스전(6월24일 오전4시) 등 예선 3경기와 한국 대표팀이 16강 이상 진출할 경우 출전 경기 모두를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주최로 펼쳐지는 이 행사는 경기도, 수원시, KBS, 신한카드(주)가 공동 후원하며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응원하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된다.
한편 전광판 중계 시작 전에 경기장 안에서는 응원 레크레이션 공연과 한일월드컵 하이라이트 상영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지고, 경기장 밖 중앙광장에서는「슛돌이」「포토존」「스코어 맞추기」등 각종 이벤트와 락밴드 공연이 월드컵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경기시작 4시간 전부터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개요
수원월드컵경기장은 명실공히 한국 축구의 메카답게 수원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피스컵대회, 해외 유명클럽 초청 경기, K리그 등 연중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관중들을 즐겁게 하는 국내 최고의 축구경기장으로 전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으며, 문화광장 상설무대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연주회, 가요제 등 다채로운 문화·이벤트공연이 펼쳐져 경기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줌으로써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스포츠와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uwonworldcup.or.kr
연락처
수원월드컵관리재단 홍보팀 양순규팀장, 031-259-2203
이 보도자료는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