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청소년수련관’ 개관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에서는 광진지역 청소년에게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을 책임질 광진청소년수련관을 신축하고 6.8 오후3시 개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진구 광장동 318번지 일대에 연면적 1,550여평 규모로 건립된 청소년수련관은『시끌』이라는 별칭으로 불려질 예정이며, 청소년이 마음껏 시끄럽게 떠들고 놀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자 청소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발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자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규모는 대지 1,200평(3,966㎡), 연면적 1,550평(5,124㎡) 지하2층 지상4층으로 문화예술공간(대극장, 청소년복합문화공간, 댄스/악기연습실, 전통문화체험관 등), 청소년전용공간(운영위원회실, 동아리방 등), 평생교육공간(강의실, 창작공방, 다목적연습실 등) 등이 있으며 야외공간으로는 길거리 농구장, 암벽등반장을 비롯하여 나룻배 모양의 바닥분수와 야외벤치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특성화시설로 자동으로 개폐되는 천장을 통해 밤하늘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천체관측실(별오름)과 날씨에 관계없이 실내에서 별자리를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극장식 시설인 천체투영실(별찬)이 있어 청소년들에게 천문우주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제공하고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에 서울시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9일(토)~20일(일) 개관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청소년 동아리 및 청소년 운영위원회 운영,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놀’ 운영, 학교연계프로그램, 놀토 체험프로그램, 자원봉사활동 등 청소년의 건전한 취미활동과 자아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행성 및 별자리 관측, 천체투영실 운영, 별자리 축제, 별자리 캠프, 천체천문 동아리 운영 등 천체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된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시끄러워도 좋다. 청소년과 함께 꾸려가는 떠들석한 광진청소년수련관 ‘시끌’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관 청소년담당관 이정호 02-6360-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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