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다고 바퀴가 없을까요?
아이가 욕실에서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이를 닦는다. 욕실을 나오는 아이의 모습 뒤로 습격자 같은 바퀴벌레가 칫솔통을 기어다닌다. 이후 어둠을 틈타 바퀴벌레들은 욕실 구석구석을 활개치며 다닌다. 이때 “보이지 않는다고 바퀴가 없을까요?”라는 카피와 함께 컴배트가 등장한다.
컴배트를 먹은 바퀴는 세면기 배수구에서 다른 바퀴벌레들과 함께 연쇄적으로 죽는다. 그리고 폭발하는 바퀴와 함께 “보이지 않는 바퀴까지 한번에! 컴배트”라는 목소리로 마무리 한다.
이 광고는 바퀴벌레의 습성을 철저히 조사한 끝에 기획됐다. 바퀴벌레는 습기가 많은 욕실 주변을 비롯해 모든 공간에 퍼져 산다. 또한 바퀴벌레는 사람 눈에 띄지 않을 때 활동하는 특징을 잘 포착했다.
헨켈홈케어코리아는 이번 광고에서 아이의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광고에 담고자 노력했다. 특히 욕실에 등장하는 바퀴의 혐오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3D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 더듬이부터 다리 움직임 하나까지 세밀하게 표현했다.
광고에 등장하는 ‘실버 컴배트’는 바퀴벌레가 좋아하는 새로운 유인제를 첨가하여 기존의 제품보다 유인력을 강화시킨 제품이다.
컴배트 마케팅팀 김보영 과장은 “실버 컴배트’는 강력한 살충효과 뿐 아니라 용기를 고급스러운 은색으로 제작해 집안 인테리어까지 고려해 개발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enkelhomec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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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8일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