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시경관 만들기에 기여한 SK텔레콤에 간판문화개선 공로패 수여

서울--(뉴스와이어)--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는 2006. 6. 8(목) 11시 종로구 관철동 SK텔레콤 매장에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공간 창출을 위해 문화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옥외광고문화 개선정책에 적극 호응하여 새로운 로고 디자인 변경과 옥외광고물 교체를 통해 우리나라 기업의 옥외광고문화 개선을 선도하는데 큰 기여를 한 SK텔레콤(대표이사 조정남)에 공로패를 수여한다.

간판문화개선은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위한 첫걸음

문화관광부에서는 ‘삶의 양식’ 차원에서 문화를 넓게 이해할 때 공간환경 자체가 삶을 담아내는 그릇에 해당하는 것이므로 공간환경문제를 문화정책의 중요한 핵심으로 인식하고 2004년부터 도시경관과 관련한 몇 가지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 중 역점사업의 하나로 간판문화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간판은 도시경관의 구성요소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화, 현란화의 악순환으로 도시경관과 국민정서에 대한 악영향이 가장 크다는 사실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속과 규제위주의 접근방식으로 인해 근본적인 개선에는 한계를 보여 왔다.

도시경관 개선, 환경오염 방지 및 에너지 절감 효과 기대

SK텔레콤의 새로운 간판교체는 우리나라 도시경관을 해치는 주범인 간판의 디자인과 재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도시경관을 아름답고 매력 있게 바꾸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동시에 에너지 절감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의 500만개로 추산되는 플렉스 재질의 판류형 간판을 입체형 간판으로 바꿀 경우 연간 약 9,000억원 가량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관광부 공간문화과 김진엽 02-3704-9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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