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6월 8일 60세이상 ‘어르신 탁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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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7 13:44
서울--(뉴스와이어)--KT&G복지재단(이사장 김재홍)이 어렵게 혼자 살아가시는 전국의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6월 8일 목요일(09:00~17:30)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어르신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도모와 취미 및 여가생활 보급을 위해 2004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 세 번째 대회를 맞는 ‘어르신 탁구대회’는 그동안 전국 노인복지관과의 상호교류를 통한 소속감 및 성취감을 고양시켜 왔다.

올해의 대회에는 전국 83개 노인복지관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총 2,8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어르신들은 관광버스를 이용 6월 7일 서울에 미리 도착하여 청계천 관광 등 서울나들이도 함께 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KT&G, 상무(국군체육부대), 부천시청, 성남시청 탁구단 선수들이 심판으로 나서며, 월드 탁구스타 김택수 · 오상은(KT&G 소속) 선수의 시범경기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불참시 보건복지부 박하정 노인정책관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어르신 대표와의 시범경기도 가질 예정이어서 탁구대회의 재미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저출산으로 한국이 세계적으로 가장 빨리 고령화 되어가고 있고, 급격한 사회변화로 가족의 의미가 점점 희미해져 가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러한 사회적 상황 속에서 KT&G복지재단의 어르신 탁구대회는 매년 그 규모와 호응이 커져가고 있어, 우리 사회 현실의 문제점을 돌아보는 계기와 함께 홀로 어렵게 살아가시는 우리 이웃 어르신들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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